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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묵상록635

2009.05.30. 주신 이도 여호와시요 취하신 이도 여호와시니 내가 개척하고, 일궈놓고, 더 잘할 수 있는 것을, 내가 보기에 부족하거나 부적합한 다른 사람이 나 대신 하는 것에 순간적으로 분노를 느낀다. 빼앗긴다는 마음이 들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곧이어 이삭이 떠올랐다. 우물들을 차례로 블레셋 사람들에게 내어준 이삭. 그 기록에는 늘 하나님께서 그와 함께하셨다고 되어 있다. 내가 내 걸 가질 필요가 없다. 주시면 받는 거고 앗아가시면 그렇게 되는 것뿐. 내가 아무것도 아니어도(nothing) 하나님 함께하시면 대만족. 그리고…… 당신의 전부를 내어주신 예수님. 2024. 1. 10.
2009.05.28.? 29.? 영적 침체 속에서도 호렙산의 동굴에 숨은 엘리야는 거의 완전한 죽음 상태였다. 이미 로뎀나무 아래에서 죽은 것과 다름없는 엘리야를 하나님께서 호렙산까지 강권적으로 끌고 오신 것이다. 하나님께서 부르시고, 그가 소생하러 나온다. 훗날 나사로와 예수님도 어두운 동굴 속에서 부활하여 밖으로 나온다. 2024. 1. 9.
2009.05.30. 그는 기억하고 상기시킨다 자기 의 내려놓기……. 하나님, 이제야 약속을 지키네요. 그때는 무슨 말인지도 모르고 했는데. 2024. 1. 9.
2009. 날짜 미상 - 성령의 열매를 맺은 기적 상상이 가세요? 나를 그토록 못살게 굴던 선임을 사랑한다는 게? 그에게 관심이 가고, 반기고 싶고, 목소리를 들으면 즐겁고…… 전에는 모든 게 반대였었죠. 지금은 그를 분석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 이해하며 받아들이려고 하고 있습니다. 2024. 1.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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