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군대묵상록635 2009.05.11. 야고보와 바울의 악수 야고보가 말한 살아있는 믿음을 위해서는, 바울의 고백이 필요하다.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자신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갈 2:20) 2023. 11. 27. 2009.03.17. 주의 선하심을 맛보아 알고 싶은 인간적인 발버둥으로, 나는 이 구절들을 맛볼 기회를 놓쳤다. “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지라도 해를 두려워하지 않을 것은 주께서 나와 함께 하심이라 주의 지팡이와 막대기가 나를 안위하시나이다”(시편 23:4) “내가 하늘에 올라갈찌라도 거기 계시며 음부에 내 자리를 펼찌라도 거기 계시니이다”(시편 139:8) 2023. 11. 26. 2009.05.10. 원수를 사랑해야 살릴 수 있다 아침 점호를 받으러 연병장으로 가는데 하나님께서 말씀하셨다. “누군가를 미워하는 마음을 버려라. 그 자리에 사랑으로 채워라.” 그때 Y 상병이 보였다. “너는 YOO을 사랑하느냐?” “…….” 나는 대답하지 않았다. 그러자 주님은 다시 물으셨다. “너는 YOO을 사랑하느냐?” “…….” “세 번째 묻겠다. 너는 YOO을 사랑하느냐?” “답변을 유보하면 안 되겠습니까?” 그러자 하나님은 분명하게 말씀하셨다. “그렇다면 너는 살릴 수 없다.” ⁝ ⁝ 저녁 식사 후 생활관에 있는데, 정OO 상병님을 위해 과자 몇 개를 꺼냈다. 정 상병님이 과자를 먹고 있는데, 갑자기 YOO 상병이 들어와 과자 하나를 신나게 집어갔다. 왠지…… 기분이 좋았다. 전 같으면 보기만 해도 표정이 굳었을 텐데. 2023. 11. 25. 2009.05.08. 나실인 세례 요한 QT를 하며 QT 본문과 며칠 전에 읽은 성경 해설이 내 머릿속에서 조합되어 다가왔다. 세례 요한이 나실인으로 하나님께 드려졌다는 것. 2023. 11. 24. 이전 1 ··· 79 80 81 82 83 84 85 ··· 159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