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분류 전체보기1530 2009.12.14. 확장진행형 찬양 콘티 → → 2024. 12. 2. 마태복음 5:4-5 | 애통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작성: 2024.11.28.(목) 정리: 2024.12.01.(일)마태복음 5:4-5애통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위로를 받을 것임이요 온유한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땅을 기업으로 받을 것임이요 (개역개정) 나의 묵상: 애통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애통하는 사람은 심령이 가난한 사람이다. 심령이 가난하기 때문에 애통한다. 소중한 것을 잃어 가난해진 심령으로 애통하는 사람. 그 사람에게 복이 있다고 그리스도는 말한다. 빼앗기고 잃어서 슬픈데 복이 있다는 역설적 축복. 애통에 이어질 위로가 슬픔을 덮고도 남기 때문이다. 전에 나는 소중한 사람을 위해서 애통해야 한다고 적었다. 그런데 가족을 위하여도 애통하지 않으니, 내게 기도의 눈물을 달라고 구했다. 그때로부터 몇 주가, 혹은 한두 달이 지난 것 같은데,.. 2024. 12. 1. 2009.12.14. LTC 재수에 관하여 신입생 시절, 나는 고학번 LTC(선교단체의 리더 훈련 프로그램) 대상자들에게, 가르치던 후배들과 함께 LTC를 받아도 괜찮냐고 물은 적이 많았다. “상관없다”, “괜찮다”, 심지어 “LTC 한두 번 받는 것도 아닌데 뭘”이라고 말하는 분도 있었다. 이제 이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져본다. 06학번인 내가 빨라야 09학번들하고 LTC를 받게 될 텐데 어떻냐고. 나는 답했다. “처음에는 자존심도 상하고 부끄러울 것 같았는데, 때와 기한은 아버지께서 정하신 것이더라고. 내가 알 바 아닌 거지(행 1:7).” 다른 모든 일들도 마찬가지다. 사람이 마음으로 길을 계획할지라도 그 걸음을 인도하시는 분은 하나님이시다(잠 16:9). 우연은 없다. 2024. 11. 30. 마태복음 5:1-3 | 심령이 부요한 자와 심령이 가난한 자 작성: 2024.11.27.(수) 정리: 2024.11.30.(토)마태복음 5:1-3예수께서 무리를 보시고 산에 올라가 앉으시니 제자들이 나아온지라 입을 열어 가르쳐 이르시되 심령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그들의 것임이요 (개역개정) 나의 묵상: 심령이 부요한 자와 심령이 가난한 자묵상집을 펼쳐보고 순간 당황했다. 본문이 너무 짧은데? 본문은 예수님의 팔복(八福)) 설교 중 첫 번째 복을 실었다. 여덟 가지 복을 다 적어도 긴 분량이 아닌데, 하나만 달랑? 혹시나 하여 뒤 페이지들을 넘겨보니 나머지 복들이 하나씩 본문에 배치되어 있었다. 일부는 한 절이 한 본문이었다. 한 절만 가지고 묵상할 수 있나? 나는 마틴 로이드 존스같은 위대한 설교자가 아니다. 나는 할 수 없다. 그러나 한 절로도 깊이.. 2024. 11. 30. 이전 1 ··· 14 15 16 17 18 19 20 ··· 383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