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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 2007.12.26.(수)
정리: 2022.10.20.(목)
갈라디아서 4:1-7
내가 또 말하노니 유업을 이을 자가 모든 것의 주인이나 어렸을 동안에는 종과 다름이 없어서 그 아버지가 정한 때까지 후견인과 청지기 아래에 있나니 이와 같이 우리도 어렸을 때에 이 세상의 초등학문 아래에 있어서 종 노릇 하였더니 때가 차매 하나님이 그 아들을 보내사 여자에게서 나게 하시고 율법 아래에 나게 하신 것은 율법 아래에 있는 자들을 속량하시고 우리로 아들의 명분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너희가 아들이므로 하나님이 그 아들의 영을 우리 마음 가운데 보내사 아빠 아버지라 부르게 하셨느니라 그러므로 네가 이 후로는 종이 아니요 아들이니 아들이면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유업을 받을 자니라 (개역개정)
나의 묵상: Let me know you love me
불효자가 여기 한 명 있습니다. 많은 세월 돼지우리에서 쥐엄 열매를 까먹고 있었습니다. 진창에서 뒹굴기가 즐거웠고, 또 그러한 삶이 전부인 것처럼, ‘아바의 자녀’의 삶을 잊어만 갔습니다. 아들의 유업이 얼마나 가치 있는지…… 잊고 살았습니다. 공동체로부터 아예 모르는 사람처럼 여겨지기도 했습니다. 그런지 한 달 정도……가 지났습니다. 다시…… 자녀 됨을 확인 받고 싶습니다. 영광의, 만왕의 왕께서 나를 자녀 삼아 주셨다는 의미가 얼마나 큰 의미인지, 그 과정에서 얼마나 큰 희생을 치르시고 사랑을 베푸셨는지 다시 알기를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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