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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묵상 since 2007-2008.10.13.

마태복음 1:18-25 | 임마누엘, 그것만으로

by 조나단 브레이너드 2022. 10.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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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 2007.12.24.(월)
정리: 2022.10.17.(월)

 

마태복음 1:18-25

예수 그리스도의 나심은 이러하니라 그의 어머니 마리아가 요셉과 약혼하고 동거하기 전에 성령으로 잉태된 것이 나타났더니 그의 남편 요셉은 의로운 사람이라 그를 드러내지 아니하고 가만히 끊고자 하여 이 일을 생각할 때에 주의 사자가 현몽하여 이르되 다윗의 자손 요셉아 네 아내 마리아 데려오기를 무서워하지 말라 그에게 잉태된 자는 성령으로 된 것이라 아들을 낳으리니 이름을 예수라 하라 이는 그가 자기 백성을 그들의 죄에서 구원할 자이심이라 하니라 이 모든 일이 된 것은 주께서 선지자로 하신 말씀을 이루려 하심이니 이르시되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의 이름은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하셨으니 이를 번역한즉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다 함이라 요셉이 잠에서 깨어 일어나 주의 사자의 분부대로 행하여 그의 아내를 데려왔으나 아들을 낳기까지 동침하지 아니하더니 낳으매 이름을 예수라 하니라 (개역개정)

 

나의 묵상: 임마누엘, 그것만으로

 마태복음 1장 23절. 내가 가장 좋아하는 말씀. 예수님은 하늘 보좌에서 인간의 육신으로 오심으로 인간과 함께하셨다. 지금도 나와 함께하신다. 성령으로 함께하신다. 하나님이 나와 함께 계신다. 그것으로 충분하다. 다른 것은 구치 않는다. 그분이 말씀해주시기까지는. 아니, 내가 하나님의 말씀을 구해야 하나? 잘 모르겠다. 사실 난 아는 게 별로 없다(아예 없다고 하면 지금껏 나를 가르쳐오신 하나님을 무시하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나를 가르쳐오셨지만, 그분을 아는 것은 끝이 없다. 아침마다 새롭고 늘 새롭다. 나는 나의 하나님을 알아가는 것이 즐겁다. 물론 많은 배신과 반역 가운데 있었지만…… 나와 함께하시는 주님의 십자가, 보혈을…… 좀 더 의지해보자. 그 능력을 경험하고 싶다. 죄와 악과 저주와 사망을 이기신 성탄의 예수님의 능력이 나에게 임하기를, 하나님의 말씀대로 내게 이루시기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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