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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 2007.12.25.(화)
정리: 2022.10.18.(화)
누가복음 2:1-7
그 때에 가이사 아구스도가 영을 내려 천하로 다 호적하라 하였으니 이 호적은 구레뇨가 수리아 총독이 되었을 때에 처음 한 것이라 모든 사람이 호적하러 각각 고향으로 돌아가매 요셉도 다윗의 집 족속이므로 갈릴리 나사렛 동네에서 유대를 향하여 베들레헴이라 하는 다윗의 동네로 그 약혼한 마리아와 함께 호적하러 올라가니 마리아가 이미 잉태하였더라 거기 있을 그 때에 해산할 날이 차서 첫아들을 낳아 강보로 싸서 구유에 뉘었으니 이는 여관에 있을 곳이 없음이러라 (개역개정)
나의 묵상: 나를 죽은 자로 여기고
여우도 굴이 있는데 주 예수께선 머리 둘 곳조차 없었다. 지금의 나도 그렇다. 예수님의 제자들은 주께서 고난에 처하셨을 때 뿔뿔이 흩어졌다. 제 한 몸 부지하고자 도망쳤다. 세 번이나 부인한 제자도 있었다. 십자가상에서는 아버지(the Father)께서도 얼굴을 가리셨다. 결국, 결국 예수님은 혼자서 이 사역을 감당해내셔야 했다. 부활하시고서야 모든 게 회복되었다. 이전보다 더 새롭게 되었다. 승리가 있다. 그때까지, 나도 빈 들에서, 무덤 속에서 홀로 있어야 한다. 그래야 더 철저하게 예수님의 마음을 알 수 있다. 관을 하나 짜자. 모형이더라도, 관을 하나 짜서 날마다 거기 누워 나를 죽은 자 같이 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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