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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린도전서 4:14-21 | 나의 무능과 하나님의 권능

by 조나단 브레이너드 2023. 3.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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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 2020.07.29.(수)
정리: 2020.07.29.(수)

 

고린도전서 4:14-21

내가 너희를 부끄럽게 하려고 이것을 쓰는 것이 아니라 오직 너희를 내 사랑하는 자녀 같이 권하려 하는 것이라 그리스도 안에서 일만 스승이 있으되 아버지는 많지 아니하니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내가 복음으로써 너희를 낳았음이라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권하노니 너희는 나를 본받는 자가 되라 이로 말미암아 내가 주 안에서 내 사랑하고 신실한 아들 디모데를 너희에게 보내었으니 그가 너희로 하여금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나의 행사 곧 내가 각처 각 교회에서 가르치는 것을 생각나게 하리라 어떤 이들은 내가 너희에게 나아가지 아니할 것 같이 스스로 교만하여졌으나 주께서 허락하시면 내가 너희에게 속히 나아가서 교만한 자들의 말이 아니라 오직 그 능력을 알아보겠으니 하나님의 나라는 말에 있지 아니하고 오직 능력에 있음이라 너희가 무엇을 원하느냐 내가 매를 가지고 너희에게 나아가랴 사랑과 온유한 마음으로 나아가랴 (개역개정)

 

나의 묵상: 나의 무능과 하나님의 권능

하나님의 나라는 말에 있지 아니하고 오직 능력에 있다. 말씀이신 하나님은 창조와 운행, 성취, 예수 그리스도로 허언이 아니라 능력이고 실체임을 보이셨다.

어젯밤 통화로 같은 말로 질타를 받고, 오늘은 바울의 애정 가득한 권면을 읽는다. 점점 나를 돌아본다. 나는 말만 있고 무능한 자다.

하나님께서 나의 능력이 되시나니. 이제 나타내소서. 무능한 제가 없는 힘으로 아등바등 버둥거려 보았지만 좌절의 늪이었음을 다시 깨닫습니다.

하나님께서 나의 능력이 되시나니. 하나님의 소원이 내 소원이 된다면, 그리스도와의 바른 관계, 아버지와의 친밀한 관계, 성령과의 원활한 관계라면, 나의 말이 능력으로 이 땅에 구현되는 것을 볼 텐데.

내 욕망의 실현이 아닌, 하나님의 뜻이 이 땅에 이루어지는 걸 내 소원으로 하여.

오직 하나님을 더 알고 하나님을 더 알리고자 다시 말씀과 기도에 착념합니다. 하나님, 나를 붙드소서. 내 어긋난 뼈도 고치소서. 작아진 내 삶에 크신 하나님 나타나소서. 주의 말씀이 능력임을 다시 보이소서. 저로 하나님을 기대하게 하소서. 말씀이 육신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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