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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린도전서 3:1-9 | 오늘의 최선을 다해야 하는 이유

by 조나단 브레이너드 2023. 3.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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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 2020.07.20.(월)
정리: 2020.07.20.(월)

 

고린도전서 3:1-9

형제들아 내가 신령한 자들을 대함과 같이 너희에게 말할 수 없어서 육신에 속한 자 곧 그리스도 안에서 어린 아이들을 대함과 같이 하노라 내가 너희를 젖으로 먹이고 밥으로 아니하였노니 이는 너희가 감당하지 못하였음이거니와 지금도 못하리라 너희는 아직도 육신에 속한 자로다 너희 가운데 시기와 분쟁이 있으니 어찌 육신에 속하여 사람을 따라 행함이 아니리요 어떤 이는 말하되 나는 바울에게라 하고 다른 이는 나는 아볼로에게라 하니 너희가 육의 사람이 아니리요 그런즉 아볼로는 무엇이며 바울은 무엇이냐 그들은 주께서 각각 주신 대로 너희로 하여금 믿게 한 사역자들이니라 나는 심었고 아볼로는 물을 주었으되 오직 하나님께서 자라나게 하셨나니 그런즉 심는 이나 물 주는 이는 아무 것도 아니로되 오직 자라게 하시는 이는 하나님뿐이니라 심는 이와 물 주는 이는 한가지이나 각각 자기가 일한 대로 자기의 상을 받으리라 우리는 하나님의 동역자들이요 너희는 하나님의 밭이요 하나님의 집이니라 (개역개정)

 

나의 묵상: 오늘의 최선을 다해야 하는 이유

심고 물을 주어도 자라나게 하시는 분은 하나님이시다. 어떻게 자랄지 아무도 모른다. 오직 하나님만 아신다.

결과가 보이지 않는 것 같다. 지금의 작업이 무슨 의미가 있나 싶다. 그러나 믿음은 약속을 믿는 것. 약속이 뭔지 몰라도 하나님의 선하심을 믿는 것. 그래서 오늘의 삶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

물론 내 몸과 마음은 매우 지쳐 있다. 낫지 않는 부상, 끝나가는 회사와의 계약 기간, 회사 업무에 대한 부담 등.

영상 작업 아이디어들이 떠오른다. 당연히 내 몸, 시간, 재정, 노력을 들이부어야 하는 작업이다. 결과가 좋을지 나쁠지도 알 수 없다. 결과는 모른다. 그러나 심어야 한다. 그럴 의지와 체력과 재정이 필요하다. 하나님, 허락하소서.

하나님, 또 구합니다. 무엇보다 하나님과의 바른 관계, 영과 진리의 예배, 성령 충만을 주소서. 회복이자 새롭게. 내 삶의 의지가 하나님으로부터 비롯됩니다.

고등학생 때 묵상하며 하나님을 갈망했던 모습을 돌아보았습니다. 이제도 내게 그리하소서. 하나님을 갈구하는 자가 되게 하소서. 그리고 구하는 자에게 응하시는 하나님을 만나게 하소서. 나를 정하게 하시고, 주의 길을 가게 하소서. 존귀하신, 내 삶과 죽음에서 존귀히 여김 받으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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