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 2008.07.17.(목)
정리: 2023.12.05.(목)
마가복음 3:20-30
집에 들어가시니 무리가 다시 모이므로 식사할 겨를도 없는지라 예수의 친족들이 듣고 그를 붙들러 나오니 이는 그가 미쳤다 함일러라 예루살렘에서 내려온 서기관들은 그가 바알세불이 지폈다 하며 또 귀신의 왕을 힘입어 귀신을 쫓아낸다 하니 예수께서 그들을 불러다가 비유로 말씀하시되 사탄이 어찌 사탄을 쫓아낼 수 있느냐 또 만일 나라가 스스로 분쟁하면 그 나라가 설 수 없고 만일 집이 스스로 분쟁하면 그 집이 설 수 없고 만일 사탄이 자기를 거슬러 일어나 분쟁하면 설 수 없고 망하느니라 사람이 먼저 강한 자를 결박하지 않고는 그 강한 자의 집에 들어가 세간을 강탈하지 못하리니 결박한 후에야 그 집을 강탈하리라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사람의 모든 죄와 모든 모독하는 일은 사하심을 얻되 누구든지 성령을 모독하는 자는 영원히 사하심을 얻지 못하고 영원한 죄가 되느니라 하시니 이는 그들이 말하기를 더러운 귀신이 들렸다 함이러라 (개역개정)
나의 묵상: 전신갑주 - 성령을 아는 것, 진리를 아는 것
1.
예루살렘에서 파견된 서기관들은 율법교사들(the teachers of the law)이었으면서도 예수께서 베푸신 기사를 바알세불이 예수께 씌여 나타난 것이라고 해석했다. 인간이 세운 율법과 장로의 유전은 알되 구약(the Scripture)에서 하나님의 영을 감지하지 못했다. 눈이 어두워서다. 그래서 알지 못하는 자가 안다 말하며 예수님을 판단했다(내 모습 가운데서도 잘 발견해보라). 이는 성령님을 부인한 것이었고, 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부인한 것에서 비롯된 결과이기도 하다.
2.
하나님의 나라도 하나님께서 다스리시는 왕국이며, 사단의 세력도 사단을 중심으로 한 나라이다. 세상은 나라 대 나라의 전쟁터 같다.
영적 전투를 할 때, 하나님 나라에 속했으며 하나님의 나라인 우리는 마귀를 먼저 결박하여 힘을 못 쓰게 해야 한다. 마귀는 강한 자다. 결코 약하지 않다. 하지만 하나님의 군대는 더욱 강력하다. 강한 자를 결박하려면 마땅히 훨씬 강력해야 한다. 하나님 앞의 사단은 수레바퀴 앞의 사마귀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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