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 2009.02.26.(목)
정리: 2024.11.10.(일)
사도행전 3:1-16
제 구 시 기도 시간에 베드로와 요한이 성전에 올라갈새 나면서 못 걷게 된 이를 사람들이 메고 오니 이는 성전에 들어가는 사람들에게 구걸하기 위하여 날마다 미문이라는 성전 문에 두는 자라 그가 베드로와 요한이 성전에 들어가려 함을 보고 구걸하거늘 베드로가 요한과 더불어 주목하여 이르되 우리를 보라 하니 그가 그들에게서 무엇을 얻을까 하여 바라보거늘 베드로가 이르되 은과 금은 내게 없거니와 내게 있는 이것을 네게 주노니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일어나 걸으라 하고 오른손을 잡아 일으키니 발과 발목이 곧 힘을 얻고 뛰어 서서 걸으며 그들과 함께 성전으로 들어가면서 걷기도 하고 뛰기도 하며 하나님을 찬송하니 모든 백성이 그 걷는 것과 하나님을 찬송함을 보고 그가 본래 성전 미문에 앉아 구걸하던 사람인 줄 알고 그에게 일어난 일로 인하여 심히 놀랍게 여기며 놀라니라 나은 사람이 베드로와 요한을 붙잡으니 모든 백성이 크게 놀라며 달려 나아가 솔로몬의 행각이라 불리우는 행각에 모이거늘 베드로가 이것을 보고 백성에게 말하되 이스라엘 사람들아 이 일을 왜 놀랍게 여기느냐 우리 개인의 권능과 경건으로 이 사람을 걷게 한 것처럼 왜 우리를 주목하느냐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의 하나님 곧 우리 조상의 하나님이 그의 종 예수를 영화롭게 하셨느니라 너희가 그를 넘겨 주고 빌라도가 놓아 주기로 결의한 것을 너희가 그 앞에서 거부하였으니 너희가 거룩하고 의로운 이를 거부하고 도리어 살인한 사람을 놓아 주기를 구하여 생명의 주를 죽였도다 그러나 하나님이 죽은 자 가운데서 그를 살리셨으니 우리가 이 일에 증인이라 그 이름을 믿으므로 그 이름이 너희가 보고 아는 이 사람을 성하게 하였나니 예수로 말미암아 난 믿음이 너희 모든 사람 앞에서 이같이 완전히 낫게 하였느니라 (개역개정)
나의 묵상: 예수의 이름으로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의 하나님이, 그러니까 언약의 하나님이, 산 자의 하나님이 세대를 이어가시며 세대 속에서 역사하시는 하나님이, 우리가 죽인 의로운 예수를 다시 살리셨다. 하나님의 권능이 하나님의 본체이신 영화로운 예수의 이름에도 있기로, 예수 그리스도의 영인 성령을 받은 사도들이 예수의 이름으로 명하자 능력이 일어났다. 이 이름의 능력은 평생 걸어본 적도 없는 사람을 걷게 하고 뛰게도 했다.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능력. 은과 금 같이 앉은뱅이의 욕구만을 간신히 채우는 것 이상의, 앉은뱅이가 바라는 것조차 잊어버린 걷는 능력을 선사했다. 근육무력증에 힘을 불어넣었다.
그러나 이게 끝이 아니었다. 일어난 남자는 사도들과 함께했다. 예수의 이름으로 일어난 이상 예수의 제자들과 함께하기로 했다. 예수의 이름으로 일어났음에도 하나님을 찬송하였다. 그는 예수를 나의 하나님으로 고백하는 것이다.
그는 또 뛰며 기뻐했다. 많은 은금이 있어도 이렇게 기쁘지는 않았을 것이다. 그도 뛰면서 깨달았을 것이다. ‘내가 내 깊은 속으로는 걷고 싶어 했구나.’ 하나님을 만난 이들도 고백한다. ‘내가 사실은 주님을 원하고 있었는지 나도 몰랐어요. 감사해요, 주님.’
그는 평생 들어가 본 적 없던 성전으로 사도들과 함께 들어간다. 유대인들이 구경도 못하게 했던 성전으로 이제는 당당히 들어간다. 이제는 온전해졌으므로. 예수의 이름으로, 사도들과 함께.
여기서 끝이 아니다. 이 광경을 모든 백성이 본다. 두 눈이 휘둥그레진다. 저 자가 어찌 걷는고! 저 자가 하는 말이 무엇인고! 저 자가 붙잡은 이들은 나사렛 예수의 제자들이 아닌가? 그렇다면 저들이 앉은뱅이를 일으켰는가?
솔로몬 행각에 무리가 모이자 베드로가 마가 어머니의 다락방에서 했던 설교를 하마 이 말을 한다. 우리를 주목하지 말라. 우리는 증인일 뿐이다. 우리가 증거하는 바를 들으라. 예수의 이름이, 하나님께서 영화롭게 하신 예수의 이름이 온전케 한다. 우리가 의로운 자를 죽여 손에 피가 묻었으나 예수의 이름으로 자유케 되며 온전케 될 것이다.
나는…… 하나님을 구한다 했지만 능력의 예수 이름으로 나를 억누르는 것들을 쫓아내는 지혜를 잃어버렸었다. 이제 걱정과 불안과 우울과 염려를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추방한다. 예수의 권능이 내게 치고 들어오는 상황을 선하게 바꾸시리라. 평탄케 하시리라. 저주를 축복으로 바꾸시리라.
또 여기서 끝이 아니다. 20세기 전에 예수의 이름으로 베드로와 요한이 능력을 행한 일이 오늘의 시간에 이르기까지 계속 일어나, 많은 이들을 주께로 돌아오게 하는 역사가 나타나고 있다. 그 일환으로 박OO 일병님의 천식을 낫게 할 것이다.
"성경에 일렀으되 곡식을 밟아 떠는 소의 입에 망을 씌우지 말라 하였고 또 일군이 그 삯을 받는 것이 마땅하다 하였느니라"(디모데전서 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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