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 2008.02.07.(목)
정리: 2022.11.10.(목)
요한계시록 18:21-24
이에 한 힘 센 천사가 큰 맷돌 같은 돌을 들어 바다에 던져 이르되 큰 성 바벨론이 이같이 비참하게 던져져 결코 다시 보이지 아니하리로다 또 거문고 타는 자와 풍류하는 자와 퉁소 부는 자와 나팔 부는 자들의 소리가 결코 다시 네 안에서 들리지 아니하고 어떠한 세공업자든지 결코 다시 네 안에서 보이지 아니하고 또 맷돌 소리가 결코 다시 네 안에서 들리지 아니하고 등불 빛이 결코 다시 네 안에서 비치지 아니하고 신랑과 신부의 음성이 결코 다시 네 안에서 들리지 아니하리로다 너의 상인들은 땅의 왕족들이라 네 복술로 말미암아 만국이 미혹되었도다 선지자들과 성도들과 및 땅 위에서 죽임을 당한 모든 자의 피가 그 성 중에서 발견되었느니라 하더라 (개역개정)
나의 묵상: 진정한 갈망
큰 악은 주변에까지 영향력을 행사하여 주변도 악하게 만든다. 지금의 세상은 미혹의 밧줄을 하나님의 양들을 향해 던지고 있다. 문제는 나도 수시로 묶여서 끌려갔다가 우리 안으로 돌아왔다가 한다는 것이다.
주께서는 내가 그들과 함께 망하기를 원하시지 않는다. 악의 멸망으로 내가 슬퍼하기를 원하지 않는다. 성인 사이트가 폐쇄되었다고 슬퍼하고, 온라인 게임이 서비스 종료한다고 허탈해하고, PC방과 노래방이 사라진다고 애곡하는 어리석은 자의 모습으로 죽기를 원하시지 않는다.
내가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음받았기에, 내 안의 깊은 갈망은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뜻과 일치한다. 하나님과 내가 승리의 기쁨으로 만나는 것. 아무런 부끄러움 없이, 공의의 하나님께서 나를 칭찬하시고 나는 그분께 칭찬받는 것. 이를 위하여 나는 아빠 되신 하나님과 더욱 친밀하며, 세상에 낚이지 않도록 선한 목자의 인도를 잘 따르며, 내 삶의 유일한 청중이신 하나님을 의식해야 한다. 늘 예배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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