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 2008.02.05.(화)
정리: 2022.11.08.(화)
요한계시록 18:1-8
이 일 후에 다른 천사가 하늘에서 내려 오는 것을 보니 큰 권세를 가졌는데 그의 영광으로 땅이 환하여지더라 힘찬 음성으로 외쳐 이르되 무너졌도다 무너졌도다 큰 성 바벨론이여 귀신의 처소와 각종 더러운 영이 모이는 곳과 각종 더럽고 가증한 새들이 모이는 곳이 되었도다 그 음행의 진노의 포도주로 말미암아 만국이 무너졌으며 또 땅의 왕들이 그와 더불어 음행하였으며 땅의 상인들도 그 사치의 세력으로 치부하였도다 하더라 또 내가 들으니 하늘로부터 다른 음성이 나서 이르되 내 백성아, 거기서 나와 그의 죄에 참여하지 말고 그가 받을 재앙들을 받지 말라 그의 죄는 하늘에 사무쳤으며 하나님은 그의 불의한 일을 기억하신지라 그가 준 그대로 그에게 주고 그의 행위대로 갑절을 갚아 주고 그가 섞은 잔에도 갑절이나 섞어 그에게 주라 그가 얼마나 자기를 영화롭게 하였으며 사치하였든지 그만큼 고통과 애통함으로 갚아 주라 그가 마음에 말하기를 나는 여왕으로 앉은 자요 과부가 아니라 결단코 애통함을 당하지 아니하리라 하니 그러므로 하루 동안에 그 재앙들이 이르리니 곧 사망과 애통함과 흉년이라 그가 또한 불에 살라지리니 그를 심판하시는 주 하나님은 강하신 자이심이라 (개역개정)
나의 묵상: 온유한 담대함
무너졌도다! 무너졌도다! 큰 성 바벨론이여!
하나님께서 내게 용기와 담대함을 주십니다. 내가 예상하고 생각했던 것과는 다른 종류의 담대함입니다. 그것은 살기등등한 눈으로 부르짖는 것이 아닙니다. 그것은 공동체 안에서는 사자와 같다가도 세상에서는 움츠러드는 것이 아닙니다. 그것은 늘 하나님 안에서 내가 하나님의 자녀임이 부끄러움 없이 자연스럽게 흘러나오는 것입니다.
물론 아직까지 세상은 두려워 보입니다. 하지만 내가 그리스도인임이 드러날 때 자유와 후련함을 느끼게 되는 과정들을 겪고 있습니다. 세상은 강해 보입니다. 그러나 세상에 대한 심판권이 하나님께 있습니다. 그분에게는 그럴 만한 권세와 힘이 있습니다. 그리고 그분은 나의 하나님이며, 나는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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