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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묵상 since 2007-2008.10.13.

출애굽기 34:29-35 | 이 땅에서 영광을 지속하며 살기

by 조나단 브레이너드 2023. 9.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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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 2008.04.10.(목)
정리: 2023.09.27.(수)

 

출애굽기 34:29-35

모세가 그 증거의 두 판을 모세의 손에 들고 시내 산에서 내려오니 그 산에서 내려올 때에 모세는 자기가 여호와와 말하였음으로 말미암아 얼굴 피부에 광채가 나나 깨닫지 못하였더라 아론과 온 이스라엘 자손이 모세를 볼 때에 모세의 얼굴 피부에 광채가 남을 보고 그에게 가까이 하기를 두려워하더니 모세가 그들을 부르매 아론과 회중의 모든 어른이 모세에게로 오고 모세가 그들과 말하니 그 후에야 온 이스라엘 자손이 가까이 오는지라 모세가 여호와께서 시내 산에서 자기에게 이르신 말씀을 다 그들에게 명령하고 모세가 그들에게 말하기를 마치고 수건으로 자기 얼굴을 가렸더라 그러나 모세가 여호와 앞에 들어가서 함께 말할 때에는 나오기까지 수건을 벗고 있다가 나와서는 그 명령하신 일을 이스라엘 자손에게 전하며 이스라엘 자손이 모세의 얼굴의 광채를 보므로 모세가 여호와께 말하러 들어가기까지 다시 수건으로 자기 얼굴을 가렸더라 (개역개정)

 

나의 묵상: 이 땅에서 영광을 지속하며 살기

그의 얼굴에는 위엄이 서려 있었다. 누구도 쉽게 접근할 수가 없었다. 이전에 알던 그 사람이 아니었다. 그는 하나님을 닮았고, 그러기에 거룩이 느껴졌다.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였다. 백성들은 그의 얼굴을 보며 그의 입술에서 나오는 말에 순종해야 함을 직감적으로 알았다.

하나님께서는 내게 당신의 얼굴을 내 얼굴에 입혀주시겠다고 말씀하시며, 지속적으로 구하라고 하신다. 하나님의 얼굴…… 은혜받은 자의 표상. 그러나 죄된 세상에서 살며 그분과의 지속적인 교제를 놓을 때에 얼굴에 서린 광채는 다 빠져나가고 이전의 굳은 얼굴로 회귀한다.

그러니 하나님 앞에 들어가서 함께 말하자. 늘 하나님과 즐거이 교제하며, 수건으로 얼굴을 가려 세상의 썩어질 것과 가증한 것을 보지 않아 내게 임한 은혜를 지속시켜 나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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