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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묵상 since 2007-2008.10.13.

출애굽기 40:1-16 | 관유를 바르라

by 조나단 브레이너드 2023. 10.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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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 2008.04.17.(목)
정리: 2023.10.06.(금)

 

출애굽기 40:1-16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너는 첫째 달 초하루에 성막 곧 회막을 세우고 또 증거궤를 들여놓고 또 휘장으로 그 궤를 가리고 또 상을 들여놓고 그 위에 물품을 진설하고 등잔대를 들여놓아 불을 켜고 또 금 향단을 증거궤 앞에 두고 성막 문에 휘장을 달고 또 번제단을 회막의 성막 문 앞에 놓고 또 물두멍을 회막과 제단 사이에 놓고 그 속에 물을 담고 또 뜰 주위에 포장을 치고 뜰 문에 휘장을 달고 또 관유를 가져다가 성막과 그 안에 있는 모든 것에 발라 그것과 그 모든 기구를 거룩하게 하라 그것이 거룩하리라 너는 또 번제단과 그 모든 기구에 발라 그 안을 거룩하게 하라 그 제단이 지극히 거룩하리라 너는 또 물두멍과 그 받침에 발라 거룩하게 하고 너는 또 아론과 그 아들들을 회막 문으로 데려다가 물로 씻기고 아론에게 거룩한 옷을 입히고 그에게 기름을 부어 거룩하게 하여 그가 내게 제사장의 직분을 행하게 하라 너는 또 그 아들들을 데려다가 그들에게 겉옷을 입히고 그 아버지에게 기름을 부음 같이 그들에게도 부어서 그들이 내게 제사장의 직분을 행하게 하라 그들이 기름 부음을 받았은즉 대대로 영영히 제사장이 되리라 하시매 모세가 그같이 행하되 곧 여호와께서 자기에게 명령하신 대로 다 행하였더라 (개역개정) 

 

나의 묵상: 관유를 바르라

이제는 성막의 배치를 말씀하신다. 그간 하나님께서 공들여 세세하게 명령하신 것들을 알맞은 배치대로 둔다. 증거궤를 들여놓는다. 즉, 하나님을, 그분의 말씀을 내 안에 모셔 들인다.


하지만 최근, 나는 작정하고 범죄했고 수치스럽게 가족에게 보였다. 기도도, 하나님의 뜻을 구하는 것도 하지 않았다. 주님을 내 앞에서 쫓아내는 죄를 알고도 저질렀다. 오늘 본문은 하나님을 외면하는 이런 나에게 하시는 말씀 같았다. “증거궤를 들여 놓으라. 불을 밝히라. 어둠이 틈타지 못하게 하라. 진리의 빛이신 예수께서 늘 거하시게 하라. 불이 꺼지지 않게 하라.”


내 안의…… 모든 부분 하나하나에 관유를 바르자. 성령께서 내 깊은 곳 하나라도 다 드러내시도록 나를 맡기자. 그분께서 관유로 나를 거룩하게 하실 것이다. 아간처럼 숨겨둔 죄 하나로 전체를 더럽히지 말자. 성령의 기름 부음으로 다 새롭게 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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