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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묵상 since 2019.07(2023.01-04 제외)

히브리서 3:1-6 | 예수를 깊이 생각하니

by 조나단 브레이너드 2023. 7.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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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 2020.11.20.(금)
정리: 2020.11.20.(금)

 

히브리서 3:1-6

그러므로 하늘의 부르심을 함께 받은 거룩한 형제자매 여러분, 우리가 고백하는 신앙의 사도요, 대제사장이신 예수를 깊이 생각하십시오. 이 예수는 모세가 하나님의 온 집안에 성실했던 것과 같이, 자기를 세우신 분께 성실하셨습니다. 집을 지은 사람이 집보다 더 존귀한 것과 같이, 예수는 모세보다 더 큰 영광을 누리기에 합당한 분이십니다. 어떠한 집이든지 어떤 사람이 짓습니다. 그러나 모든 것을 지으신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모세는, 하나님께서 장차 말씀하시려는 것을 증언하기 위한 일꾼으로서, 하나님의 온 집안 사람에게 성실하였습니다. 그러나 그리스도는 아들로서, 하나님의 집안 사람을 성실하게 돌보셨습니다. 우리가 그 소망에 대하여 확신과 자부심을 지니고 있으면, 우리는 하나님의 집안 사람입니다. (새번역)

 

나의 묵상: 예수를 깊이 생각하니

예수님을 깊이 생각하고 싶습니다. 이 분이 어떤 분인지 알고 싶습니다. 그동안 영과 진리와 인생으로 알려주신 분을 지금도 생생하게 알고 싶습니다. 하나님의 아들이신 그리스도, 나를 형제로 부르신 그리스도, 집안 사람을 성실하게 돌보시는 그리스도. 내가 주를 사랑합니다. 내가 주께 기댑니다. 내가 이 소망에 확신과 자부심을 갖게 하소서. 내가 믿사오니, 모든 만물과 대적보다 뛰어나신 하나님의 높으심과 영광을 보여주소서. 내 믿음의 담대함을 위하여, 그리고 내 사모하는 분을 더 알기 위하여.

내 영혼이 내 속에서 불안하여 떠니, 주께 기대어 평안과 안식을 누리게 하소서. 주의 성실하심을 보이소서. 하나님의 일하심을 보게 하소서. 내가 주를 경배하고 찬양하리이다.

주의 인자가 무궁하시므로 내가 진멸되지 아니함이니이다. 이것이 아침마다 새로우니 주의 성실이 크도소이다. 내가 그 날까지의 잠에 들지 않고 자고 깬 것이 하나님의 돌보심임을 고백합니다. 이 주의 성실하심이 나로 더 믿게 하시고, 더 알게 하소서. 주의 말씀과 주의 의가 나를 두르나이다.

나를 하나님의 집안 사람으로 부르시고 삼으신 주님, 이것이 그리스도의 십자가 희생으로 이루신 것임을 고백하며 감사드립니다. 이 은혜도 넘치는데, 한 번 품으신 형제를 끝까지 성실하게 돌보시는 은혜에 더욱 감사드립니다. 나 역시 돌이킨 후에 형제를 굳게 하라는 말씀 따라, 하나님의 집안 형제 자매들을 성실히 돌보게 하소서. 내가 하나님과 하나님으로 인하여 하나님 집안 형제 자매들에게 많은 은덕을 입었나이다. 내가 주장할 공로가 아무것도 없습니다. 모든 것이 다 은혜니, 감사로, 평안으로 나아갑니다. 오직 주만 홀로 높임과 영광 받으소서.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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