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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범이가 말했다.
“그래도 넌 바라볼 사람이나 있지.”
“무슨 말이야?”
“죽어버렸어.”
“……?”
“뼈를 갉아먹히는 병에 걸려서 죽었어. 죽기 전에 결혼하려고 했는데.”
“유감이야.”
“됐어. 이미 오래 전에 지난 일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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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으로 밝아보이는 사람은 속으로 다 아픔이 있는 법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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