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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원8

2009.12.13. 찬양 <호산나> 호산나! 이제 구원하소서! 우리를 세상과 사망과 눈물, 고통으로 억압하는 권세에서 구원하실 언약의 성취자를 맞으라, 왕을 맞이하라! 호산나! 높은 곳에서! 율법이 시온에서 나오고 주의 말씀은 예루살렘에서 나오리라.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구원을 기쁨과 감격으로 맞이하라! 2024. 10. 27.
2009.08.04. “때려서라도 믿게 해야 한다”는 말에 대한 단상 “때려서라도 믿게 해야 한다”는 말은 중세 가톨릭의 행패와 십자군, 그리고 코르테즈 등과 다를 바 없다.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는(롬 10:10) 단계를 빼버리고, 칼을 들이대서 떨리는 입으로 믿는다 말하게 하는 것은 ‘입으로 시인’(롬 10:10)하는 것도 아니요, 믿음은 더더욱 아니다. 억지로 강요된 믿음이 믿음이라 말할 수 없다. 하나님께서는 오래 참으시고, 당신의 계획을 때가 맞기까지 기다리시며 그때까지 열심으로 온갖 공을 다 들이시는 분이다. 그렇게 해서 십자가가 세워지고, 그렇게 해서 한 사람이 구원을 얻는다. 인내와 사랑의 과정 끝에 얻는 열매다. 그러나 때려서라도 믿게 한다는 것은 이러한 인고를 거치지 않고 쉽게 쉽게 해치워버리겠다는 태도이며, 입으로는 사랑해서 그런다지만 변태적이다. 2024. 3. 26.
시편 70:1-5 | 방구석 비겁자를 열방의 선지자로 작성: 2008.09.16.(화) 정리: 2024.01.25.(목) 시편 70:1-5 하나님이여 나를 건지소서 여호와여 속히 나를 도우소서 나의 영혼을 찾는 자들이 수치와 무안을 당하게 하시며 나의 상함을 기뻐하는 자들이 뒤로 물러가 수모를 당하게 하소서 아하, 아하 하는 자들이 자기 수치로 말미암아 뒤로 물러가게 하소서 주를 찾는 모든 자들이 주로 말미암아 기뻐하고 즐거워하게 하시며 주의 구원을 사랑하는 자들이 항상 말하기를 하나님은 위대하시다 하게 하소서 나는 가난하고 궁핍하오니 하나님이여 속히 내게 임하소서 주는 나의 도움이시요 나를 건지시는 이시오니 여호와여 지체하지 마소서 (개역개정) 나의 묵상: 방구석 비겁자를 열방의 선지자로 나의 무너짐으로 인하여 대적들이 비웃는 소리가 들리나이다. 나는 숨.. 2024. 1. 25.
2009.03.07. 내 실책과 추락의 때에 인간적인 살고자 하는 마음으로, 이 길과 이 때밖에 없다는 생각으로, 면담 때 힘들다고 말한 것이 끝없이 나를 추락케 했다. 누군가가 군기교육대(영창)를 갔고, 분대 인원이 조정되었다. 나도 분대를 옮겨야 했고, 대대 군종 직전에서 아웃되었다. 자려고 누워있을 때, 자신의 생각대로 옳은 기회를 포착하여 인간적인 방법으로 히브리 민족을 구원코자 한 모세가 떠올랐다. 그는 가장 적절한 때라고 여겼으나 가장 위험한 때를 불러왔고, 광야로 도망하여 40년을 연단 받았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그를 다시 높이셨다. 나 역시 실수로 모든 자리에서 끌어 내려졌지만, 훈련을 통과하고 다듬어진 뒤 주께서 나를 다시 들어 쓰실 것을 확신한다. 2023. 8.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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