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군대 교회46 2008.11.19. 신병교육대 교회 첫 예배 실망이었다. 오히려 화가 났다. 하나님께서 내가 분노하는 걸 원치 않으시기에 가라앉히려 애썼지만 참기 힘들었다. 군대 와서 첫 예배였는데, 그래서 기대를 안고 갔는데 정말이지 이건 아니다 싶었다. 목사님이 다른 일정이 있어서 설교를 빨리 끝내야 한다고 해도 설교를 날림으로 해치워서는 안 된다. 복음 전파는 세일즈가 아니다. 무턱대고 PPT랑 영상 자료 몇 개 보여주고 믿으라고 한다. 재미도 감동도 없는데 누가 믿겠는가. 아무리 군대 교회라는 특수한 상황이라지만 초코파이가 복음이 아니다. 복음 전파는 성경 구절이나 영화 몇 토막을 쑤셔 넣는 것이 아니다. 안 보겠다는 신문 자꾸 넣는 것처럼 불쾌감을 줄 뿐이다. 아니, 쑤셔 넣는 것도 아니다. 투수의 손을 떠난 공처럼 휙 지나가 버렸다. 에이든 토저 목사님.. 2022. 12. 30. 2008.11.? 신병교육대 목회자 신병교육대 이OO 목사…… ‘좋은 사람’일지언정 ‘하나님의 사람’이라는 인상은 없었다. 2022. 12. 25. 2008.11.27. 행군 묵상 2 30km 행군 때 ‘포기하고 싶다’는 생각과 동기들이 부르는 ‘퍼펙트 가이’라는 이름을 지킬지 고민했다. 나는 만용을 관두고 내 이름이 아닌 하나님의 이름을 묵상하였다. 우리의 싸움은 하나님의 이름을 지키기 위해 치러진다. 그 이름을 망령되이 여기는 것들을 대적하고, 그 이름을 축소시켜 땅바닥에 던져 짓밟으려는 자들에 맞서고, 그 이름을 싸구려로 만들어 초코파이 값에 팔아치우는 세력들이 항거한다. 우리는 우리의 대적들과 반대로 행한다. 우리는 하나님을 예배하고, 그 이름을 높이고 찬양하며, 물이 바다 덮음 같이 온 세계와 열방에 가득 알려지도록 전파한다. 이것이 우리에게 부여된 임무다. 2022. 12. 14. 2008.11.16. 예수님의 성전 정화 예수님의 성전 정화 사건 - 유대인만 예배에 참여하고 이방인은 바깥에 서서 무시당하고 방치당했다. 이곳 훈련소 교회도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자들에 대한 배려는 없고 초코파이 장사를 하고 있다. “내 아버지의 집을 장사하는 곳으로 만들지 말라!”는 예수님의 외침이 들리는 듯하다. 2022. 12. 3. 이전 1 ··· 8 9 10 11 12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