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군대529 2008.12.20. 기록 리뷰 메모 내용을 편지에 쓰면서 내용이 서로 연결되거나, 깊어지거나, 확장되는 것이 보인다. 그러면서 하나님께서 나를 다루시는 손길이 보인다. 낙심 가운데 전에 했던 묵상의 기록을 돌아보며 다시 소망을 갖는다. 2023. 3. 2. 2008.12.20. 하나님 나라는 한 영혼에의 지향이 곧 하나님 나라에의 지향이다. 2023. 3. 1. 2008.12.20. 잔인한 은혜 하나님께서는…… 나로 하여금 오로지 하나님만 바라보게 하시기 원하여…… 내 소중한 것들을 앗아가신다. 그러는 동안 나는 바닥에 내팽개쳐지고 심령은 갈가리 찢겨 상해만 간다. 오늘 너무나 차가운 통화를 하였다. 누군가의 행복을 위해 나는 잊혀야 한다. 풀린 다리를 끌고 화장실 한 칸에 앉아 하나님께 물었다. 어디까지 낮추실 거냐고. 2023. 2. 25. 2008.12.20. 기준 오늘 면회에서도 아버지는 계속 절을 찾아가라고 했다. 내가 어디를 가든 기준은 한 가지다. 살아있느냐, 죽어있느냐. 생명력이 있느냐, 능력 없는 우상이 있느냐. 2023. 2. 24. 이전 1 ··· 114 115 116 117 118 119 120 ··· 133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