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군대529 2008.12.11. 교만 교만은 자기 숭배다. 교만은 창칼처럼 날이 서 있다. 교만의 예배는 바알을 예배하는 것과 같다. 한창 방방 뛰다가, 그 창칼로 스스로를 해한다. 2023. 2. 11. 2008.12.11. 하나님의 이름을 높이려면 “하나님의 이름을 높이다”는 말에는 반대 급부의 전제가 있다. 그것은 “나의 이름을 낮추다, 숨기다”와 같은 말이다. 이 두 문장은 시소 양 끝의 관계다. 2023. 2. 9. 2008.12.09. 기쁜 소식 우리 분대는 창고에서 물품을 모아 각 부대로 보내는 일을 한다. 오늘은 한 사단으로 물건을 보내는 작업이 취소되었다. 이 소식을 창고로 달려가 전하자 다들 “아싸!” 하며 기뻐하였다. ― 하늘로부터의 기쁜 소식을 모두가 듣고 기쁘게 반응할 수 있다면 2023. 2. 9. 2008.12.08. 아프다 아프다…… 군대 와서 처음으로 힘들다고 느꼈다. 되는 일이 없다. 안 좋은 일이 하루 동안에 연발로 터진다. 심령은 상해만 간다. 하나님께서 언제까지 날 낮추실지. 2023. 2. 6. 이전 1 ··· 117 118 119 120 121 122 123 ··· 133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