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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529

2008.11.27. 행군 묵상 2 30km 행군 때 ‘포기하고 싶다’는 생각과 동기들이 부르는 ‘퍼펙트 가이’라는 이름을 지킬지 고민했다. 나는 만용을 관두고 내 이름이 아닌 하나님의 이름을 묵상하였다. 우리의 싸움은 하나님의 이름을 지키기 위해 치러진다. 그 이름을 망령되이 여기는 것들을 대적하고, 그 이름을 축소시켜 땅바닥에 던져 짓밟으려는 자들에 맞서고, 그 이름을 싸구려로 만들어 초코파이 값에 팔아치우는 세력들이 항거한다. 우리는 우리의 대적들과 반대로 행한다. 우리는 하나님을 예배하고, 그 이름을 높이고 찬양하며, 물이 바다 덮음 같이 온 세계와 열방에 가득 알려지도록 전파한다. 이것이 우리에게 부여된 임무다. 2022. 12. 14.
2008.11.17. 행군 묵상 1 별을 올려다 보고, 달빛에 길을 비추어 걸으며 이 찬양을 올린다. 2022. 12. 14.
2008.11.16. 조국기도문 훈련소 기간의 마지막 주말 아침이 밝았습니다. 오늘의 마지막 휴식을 풀어진 마음으로 보내기보다 내일부터 있을 훈련에 대비하여 마음은 굳게 하고 몸은 편하게 합시다. 우리는 실전과 같은 훈련으로 지상전의 승리자가 되어야 할 대한민국 육군이기 때문입니다. 교육 철저 2일간 휴식! 2022. 12. 13.
2008.11.09. 조국기도문 - 총검술 오늘은 총검술을 연마합니다. 사격을 통해 군인이 기본적으로 다루어야 할 개인화기와 가까워졌는데, 이번 총검술 훈련으로 소총을 내 몸처럼 여길 수 있도록 합시다. 지난번에 군인에게 총이 주어진 이유가 총이 없는 자들을 지키기 위해서라고 했습니다. 현대전에서 소총은 창‧검‧궁을 대신할 개인 무기입니다. 총을 조심해서 다루되 두려워만 하지 말고, 아끼되 함부로 다루지 말며, 나 자신과 사랑하는 사람들과 조국을 지키고, 나아가 한반도를 하나 되게 한다는 마음으로 훈련에 임합시다. 2022. 12.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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