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군대529 2009.09.12. 제자도, 끝까지, 마음 지킴 전화로 후배들을 지도하며, N 목사님의 말씀대로 하나님께서 한 사람을 준비시키기 위하여 얼마나 많은 공을 들이시는지 조금은 알 것 같다. 많은 부르심들이 있어 왔지만, 끝까지 연단과 선택과 훈련을 받아들이고 다듬어진 자는 극히 드물다. 예수님의 제자들은 즉시 응답하여 있는 자리를 박차고 나아왔으나, 장사를 지내야 하는 자, 밭을 산 자, 결혼한 자는 자기 일을 찾아갔다. 부자 청년은 예수님께 먼저 찾아왔으나, 근심하며 떠났다. 그들 중심엔 ‘나’가 자리하고 있었다. 2024. 4. 24. 2009.09.10. 좋은 말과 들리는 말 내 연약함 중 하나가 남의 입장을 헤아리지 못하고 내 할 말만 쑤셔 넣는 것과, 판단하는 것이다. 상대방의 사정을 알지 못한 채 말하지 말아야 한다. 성육신적 사역과 반대된다. 2024. 4. 23. 마태복음 1:18-25 | 임마누엘 크리스마스 작성: 2008.12.22.(월) 정리: 2024.04.22.(월) 마태복음 1:18-25 예수 그리스도의 나심은 이러하니라 그의 어머니 마리아가 요셉과 약혼하고 동거하기 전에 성령으로 잉태된 것이 나타났더니 그의 남편 요셉은 의로운 사람이라 그를 드러내지 아니하고 가만히 끊고자 하여 이 일을 생각할 때에 주의 사자가 현몽하여 이르되 다윗의 자손 요셉아 네 아내 마리아 데려오기를 무서워하지 말라 그에게 잉태된 자는 성령으로 된 것이라 아들을 낳으리니 이름을 예수라 하라 이는 그가 자기 백성을 그들의 죄에서 구원할 자이심이라 하니라 이 모든 일이 된 것은 주께서 선지자로 하신 말씀을 이루려 하심이니 이르시되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의 이름은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하셨으니 이를 번역한즉 하.. 2024. 4. 22. 2009.09.10. 예비군 훈련에서 새벽 기도를? 나는 동원예비군 훈련 기간에 맞춰 교육 조교의 임무를 수행하고 있었다. 어제였다. 한 예비군이 나에게 다가오더니 내일 새벽 기도에 갈 수 있느냐고 물었다. 내 전투복 왼쪽 가슴에 달린 군종 마크를 본 것이었다. 나는 그와 몇 마디를 나누며 그가 부드러운 심정을 가진 사람이란 걸 알았다. 하지만 그때 마침 펜과 종이가 없었다. 나는 그리스도인의 삶에서 우연이란 없다고 믿기에 하나님께 다음날 그와 다시 접촉하게 해달라고 했다. 오늘 나는 다른 과목의 조교로 뽑혀 교육을 했고, 모든 교육이 끝나고 집에 갈 채비를 하러 돌아가는 무리 중에 그를 발견하여 미리 적어둔 내 인터넷 연락처를 극적으로 전해주었다. 모든 것을 합력하여 선을 이루시는 하나님께서 앞으로 어떻게 일하실지는 모르지만, 기대해본다. 그의 이름은 .. 2024. 4. 22. 이전 1 ··· 23 24 25 26 27 28 29 ··· 133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