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군대529 2009.05.31. 환상 1. 땅에서부터 무서운 것이 올라온다. 2. 거대한 독사가 나를 물려 한다. 물리쳐 버리자 독을 뱉어서라도 나를 해하려 한다. 3. 땅에 끝부분이 꽂힌 양날검을 뱀이 감아 올라간다. 뱀이 칼을 죽이려고 힘써 조였으나, 오히려 날에 상하여 죽어버렸다. 2024. 1. 12. 2009.05.30. 이상한 행복 이상하다…… 아무것도 안 하고 아무것도 없는데, 너무나 평안하고 행복하다. 무언가를 얻어내려고, 어딘가로 올라가려고 노력하지도 않았는데 감사가 넘친다. 전에는 알지 못하던 기쁨이다. 난 단지…… 하나님이 나를 사랑하신다는 단순한 진리를 마음에 받아들였을 뿐인데. Faith is Acception. 믿음은 내 의지로 믿는 게 아닌 하나님을 받아들이는 것이다. 그제야 계시록 3장 22절의 교제가 이루어진다……. 2024. 1. 12. 2009.05.30. 주신 이도 여호와시요 취하신 이도 여호와시니 내가 개척하고, 일궈놓고, 더 잘할 수 있는 것을, 내가 보기에 부족하거나 부적합한 다른 사람이 나 대신 하는 것에 순간적으로 분노를 느낀다. 빼앗긴다는 마음이 들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곧이어 이삭이 떠올랐다. 우물들을 차례로 블레셋 사람들에게 내어준 이삭. 그 기록에는 늘 하나님께서 그와 함께하셨다고 되어 있다. 내가 내 걸 가질 필요가 없다. 주시면 받는 거고 앗아가시면 그렇게 되는 것뿐. 내가 아무것도 아니어도(nothing) 하나님 함께하시면 대만족. 그리고…… 당신의 전부를 내어주신 예수님. 2024. 1. 10. 2009.05.28.? 29.? 영적 침체 속에서도 호렙산의 동굴에 숨은 엘리야는 거의 완전한 죽음 상태였다. 이미 로뎀나무 아래에서 죽은 것과 다름없는 엘리야를 하나님께서 호렙산까지 강권적으로 끌고 오신 것이다. 하나님께서 부르시고, 그가 소생하러 나온다. 훗날 나사로와 예수님도 어두운 동굴 속에서 부활하여 밖으로 나온다. 2024. 1. 9. 이전 1 ··· 49 50 51 52 53 54 55 ··· 133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