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군대529 2009.03.02. 불면, 바람 같은 성령이 불면 벌써 5일째다. 잠이 오지 않고, 깨면 기억나지도 않는 잡다한 꿈들에 시달리고, 한두 시간마다 깬다. 잠자는 시간은 절대 휴식 시간이 아니다. 자기 전에 기도하고, 성령님의 돌보심을 받는 시간이다. 성령님을 받아들이고 그분이 내 육체 안에서 자유로이 운행토록 맡겨드리는 시간이다. 2023. 8. 9. 2009.03.01. 강제 겸손 하나님께서는 나를 너무나 사랑하신다. 그분은 내 마음이 잠시도 높아지는 것을 그냥 두고보지 않으시고 바로 내려치신다. 나는 목사님으로부터 지적을 받았고, 영영 군종과는 작별을 하게 되었다. 나는 내 얘기는 왜 안 들어보시냐고 따지고 싶었지만 고개만 숙일 뿐이었다. 나는 군종 동기들에게는 정신적 지주지만, 목사님에게는 영 글러 먹은 놈이었다. 군종 동기에게 차기 찬양 인도자로 추천되려 했지만, 목사님은 지금 서는 싱어 자리에서도 나를 끌어내리고 싶어하신다. 나는 저녁 예배 때 찬양이 내 고백임을 받아들일 뿐이다. 와 찬송가 342장이다. 나는 부대에서도, 교회에서도 ‘찍힌’ 자인가? 하나님께서는 이 상황에서 내게 무얼 가르치기 원하시는가? 찬송가 342장의 악보 밑에 달린 해설에 이런 구절이 적혀 있었다... 2023. 8. 9. 2009.03.01.? 수면이란 잠자는 시간은 내 휴식 시간이 아니다. 내게 운행하시는 성령님의 돌보심을 받는 시간이다. 2023. 8. 8. 2009.03.01. 칠병이어 직후 제자들은 배에 앉을 때 떡이 든 광주리와 함께 예수께서 누구신가를 아는 지식과 기적의 기억도 버려두고 왔다. 2023. 8. 6. 이전 1 ··· 83 84 85 86 87 88 89 ··· 133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