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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드로29

2009.05.04. 필생즉사 필사즉생 결혼을 하는 것이 하나님의 일반적인 명령이고 기쁨인 것은 알지만, 하나님 나라를 위하여 결혼의 아름다움과 즐거움을 포기하는 것은 어떤 것일까? 바울은 왜 독신으로 사는 것이 낫다고 했을까? 답은 예전부터 나와 있었고, 군대묵상록의 지난 날에 기록했었다. 하지만 나는 누군가를 만나고 싶어 하고, 소개해주겠다는 청을 쉽게 뿌리치지 못하고, 동역자가 신혼을 즐거워하며 배우자를 사랑하는 것을 부러워한다. 여기서 분별해야 한다. 내게 뜻하신 하나님의 길이 무엇인지. 고교 시절에 세웠던 내 아내 될 사람의 엄격한 기준을 가지고 소개받은 사람을 만난다 해도, ‘일단 만나만 보자’라는 마음조차 고요한 타협이 아닐 수 없다. 예수께서는 제자로 나아오겠다는 자들이 부모의 장례를 준비해야 해서, 결혼하기 때문에, 밭과 소를.. 2023. 11. 13.
2009.04.07.? 09.? 베드로전서 2:9 “왕 같은 제사장, 거룩한 나라, 하나님의 택하신 족속”이라는 우리의 칭호는…… 예수 그리스도의 사역을 이어받고 하나님의 언약을 성취해나가라는 의미이다. 그분이 먼저 “왕 같은 제사장, 거룩한 나라, 하나님의 택하신 족속”이기에. 2023. 9. 17.
2009.01.14. Head Above Water 오병이어 → 풍랑에 고난 → 그래도 믿음의 발걸음을 내딛는 베드로 → 변화하지 않는 상황에 의심과 두려움 → 우리도 잘 가다가 물에 빠져 허우적대고 있지는 않은지…… 그래도 베드로는 가라앉기보다 주님께 도움을 청했다. 2023. 5. 7.
마가복음 6:53-56 | 그러기에 예수가 필요하다 작성: 2019.01.31.(목) 정리: 2023.01.12.(목) 마가복음 6:53-56 건너가 게네사렛 땅에 이르러 대고 배에서 내리니 사람들이 곧 예수신 줄을 알고 그 온 지방으로 달려 돌아 다니며 예수께서 어디 계시다는 말을 듣는 대로 병든 자를 침상째로 메고 나아오니 아무 데나 예수께서 들어가시는 지방이나 도시나 마을에서 병자를 시장에 두고 예수께 그의 옷 가에라도 손을 대게 하시기를 간구하니 손을 대는 자는 다 성함을 얻으니라 (개역개정) 나의 묵상: 그러기에 예수가 필요하다 하루하루 시간을 까먹으며 나는 뭐하고 있냐는 질문을 끌어당긴다. 아무것도 안 하고 있다는 자괴감 속에서, 그래도 이 묵상만은 꾸준히 하고 있다는 위안을 발견한다. 본문에서 사람들이 예수께 나아온다. 베드로의 그물로 물고기.. 2023. 1.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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