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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혈11

2009.12.13. 로뎀나무와 십자가 로뎀나무는 십자가를 예표했다. 그 아래서 쉰다. 그 아래서 먹고 잔다. 그 아래서 하늘에서 내려온 생명의 떡인 그리스도의 보혈을 섭취한다. 2024. 10. 23.
2009.10.08. 단번에 드린 영원한 제사를 인하여 하나님께 드리는 제물은 흠이 없어야 한다. 그러나 내 삶과 죽음이 하나님께 드려질 수 있을까? 죄인인 내가? 결국 보혈의 공로를 힘입어 드려야 한다. 모든 호흡도, 사역도, 선교도, 순교마저 다 하나님의 은혜인 것이다. 2024. 5. 24.
2009.09.13. <주님은 아시네(The Real Me> - 한국컨티넨탈싱어즈 오늘 다시 목사님께 불려가 혼났다. 이렇게 글을 시작하니까 초등학교 저학년 그림일기 같다. 어쩌면 나는 진정 어린아이인지도. 나는 깨진 마음으로 아무도 없는 예배당에서 이 곡을 불렀다. 후렴도 아닌 브리지 부분. 나는 더 이상 가사를 이을 수가 없었다.  “주님은 아시네……”  감은 눈꺼풀과 안구 사이에 물이 가득 찼다.  “……깨지고 상한……”  차오는 물이 눈의 용적량을 초과했는지 눈꺼풀이 부르르 떨린다.  “……감추인 나를……”  밤하늘에 유성 두 줄기가 긴 꼬리를 남긴다.  “……온전케 하시네”  별은 새가 되어 심긴다. 성숙한 열매의 소망을 품고.  “내 안의 연약함 모두 회복하시네”  그리고 이 곡과 함께 내 자대 생활 초에 많이 부른 곡들을 다시 불렀다. , , , …….  다들 가난하고 깨.. 2024. 4. 25.
사사기 6:11-16 | 기드온의 항변 작성: 2024.03.12.(화) 정리: 2024.03.12.(화) 사사기 6:11-16 여호와의 사자가 아비에셀 사람 요아스에게 속한 오브라에 이르러 상수리나무 아래에 앉으니라 마침 요아스의 아들 기드온이 미디안 사람에게 알리지 아니하려 하여 밀을 포도주 틀에서 타작하더니 여호와의 사자가 기드온에게 나타나 이르되 큰 용사여 여호와께서 너와 함께 계시도다 하매 기드온이 그에게 대답하되 오 나의 주여 여호와께서 우리와 함께 계시면 어찌하여 이 모든 일이 우리에게 일어났나이까 또 우리 조상들이 일찍이 우리에게 이르기를 여호와께서 우리를 애굽에서 올라오게 하신 것이 아니냐 한 그 모든 이적이 어디 있나이까 이제 여호와께서 우리를 버리사 미디안의 손에 우리를 넘겨 주셨나이다 하니 여호와께서 그를 향하여 이르시되.. 2024. 3.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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