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복음40 2008.12.09. 기쁜 소식 우리 분대는 창고에서 물품을 모아 각 부대로 보내는 일을 한다. 오늘은 한 사단으로 물건을 보내는 작업이 취소되었다. 이 소식을 창고로 달려가 전하자 다들 “아싸!” 하며 기뻐하였다. ― 하늘로부터의 기쁜 소식을 모두가 듣고 기쁘게 반응할 수 있다면 2023. 2. 9. 마가복음 6:53-56 | 그러기에 예수가 필요하다 작성: 2019.01.31.(목) 정리: 2023.01.12.(목) 마가복음 6:53-56 건너가 게네사렛 땅에 이르러 대고 배에서 내리니 사람들이 곧 예수신 줄을 알고 그 온 지방으로 달려 돌아 다니며 예수께서 어디 계시다는 말을 듣는 대로 병든 자를 침상째로 메고 나아오니 아무 데나 예수께서 들어가시는 지방이나 도시나 마을에서 병자를 시장에 두고 예수께 그의 옷 가에라도 손을 대게 하시기를 간구하니 손을 대는 자는 다 성함을 얻으니라 (개역개정) 나의 묵상: 그러기에 예수가 필요하다 하루하루 시간을 까먹으며 나는 뭐하고 있냐는 질문을 끌어당긴다. 아무것도 안 하고 있다는 자괴감 속에서, 그래도 이 묵상만은 꾸준히 하고 있다는 위안을 발견한다. 본문에서 사람들이 예수께 나아온다. 베드로의 그물로 물고기.. 2023. 1. 13. 2008.11.19. 신병교육대 교회 첫 예배 실망이었다. 오히려 화가 났다. 하나님께서 내가 분노하는 걸 원치 않으시기에 가라앉히려 애썼지만 참기 힘들었다. 군대 와서 첫 예배였는데, 그래서 기대를 안고 갔는데 정말이지 이건 아니다 싶었다. 목사님이 다른 일정이 있어서 설교를 빨리 끝내야 한다고 해도 설교를 날림으로 해치워서는 안 된다. 복음 전파는 세일즈가 아니다. 무턱대고 PPT랑 영상 자료 몇 개 보여주고 믿으라고 한다. 재미도 감동도 없는데 누가 믿겠는가. 아무리 군대 교회라는 특수한 상황이라지만 초코파이가 복음이 아니다. 복음 전파는 성경 구절이나 영화 몇 토막을 쑤셔 넣는 것이 아니다. 안 보겠다는 신문 자꾸 넣는 것처럼 불쾌감을 줄 뿐이다. 아니, 쑤셔 넣는 것도 아니다. 투수의 손을 떠난 공처럼 휙 지나가 버렸다. 에이든 토저 목사님.. 2022. 12. 30. 마가복음 4:1-20 | 너의 밭을 내가 갈리라 작성: 2019.01.17.(목) 정리: 2022.12.28.(수) 마가복음 4:1-20 예수께서 다시 바닷가에서 가르치시니 큰 무리가 모여들거늘 예수께서 바다에 떠 있는 배에 올라 앉으시고 온 무리는 바닷가 육지에 있더라 이에 예수께서 여러 가지를 비유로 가르치시니 그 가르치시는 중에 그들에게 이르시되 들으라 씨를 뿌리는 자가 뿌리러 나가서 뿌릴새 더러는 길 가에 떨어지매 새들이 와서 먹어 버렸고 더러는 흙이 얕은 돌밭에 떨어지매 흙이 깊지 아니하므로 곧 싹이 나오나 해가 돋은 후에 타서 뿌리가 없으므로 말랐고 더러는 가시떨기에 떨어지매 가시가 자라 기운을 막으므로 결실하지 못하였고 더러는 좋은 땅에 떨어지매 자라 무성하여 결실하였으니 삼십 배나 육십 배나 백 배가 되었느니라 하시고 또 이르시되 들을 .. 2022. 12. 29. 이전 1 ··· 5 6 7 8 9 10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