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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246

2009.12.08. Satan Story 하나님을 이해할 수 없어 사단을 따를 마음이 있던 천사가, 사람들의 찬송을 기쁘게 받으시고 에녹을 데려오기까지 하신 하나님께 따지듯 물었다. “우리는 항상 하나님을 찬양하고 섬기는데, 주께서는 이를 당연히 여기시고 저 변덕스럽고 연약한 인간의 순간적인 고백을 크게 기뻐하시니, 어떻게 된 노릇입니까?” 하나님께서는 대답하셨다. “너희는 항상 내 곁에서 능력과 타고난 성품과 순수함으로 나를 쉽게 도울 수 있지만, 인간은 타락하여 스러질 육체와 유혹받기 쉬운 환경에서도 나를 찬양하니, 더 대단하지 않느냐?” 2024. 10. 20.
2009.11.22. We are (사도행전 10:15, 베드로전서 2:9) 하나님께서 거룩하게 하신 것은 일이나 건물보다 사람이다. 우리가 성전이고 거룩한 나라다. 2024. 8. 17.
2009.11.15. 일과 안식의 사이클, 가르침과 배움의 사이클 전에는 하나님께서 나를 사용하시면 내가 능력 있는 양 더 나아가려 하고 더 일하려고 했는데, 군에 와서는 한번 쓰임 받고 나면 달려가던 길에서 주저앉아서 재충전의 시간을 갖는다. 후배에게 전화를 했다면 곧바로 스승에게 전화를 걸고, 말씀을 전하고 나면 홀로 앉아 성경을 편다. 경험과 영적 본능에서 체득한 결과다. 탈진하고 소진된 채 아무것도 없이 일하려고 하는 것은 교만이며 자기 의며 스스로를 믿는 것이다.  내 영이 쉼과 안식을 원하기에 말씀을 듣는 시간을 갖는다. 하나님과 단둘이 시간을 보내는 것, 이것이 진정 하나님을 의뢰하는 것이다. 그런데 입대 후 나의 이러한 일상이, 실은 예수님의 방식이란 걸 알게 되었다. 그분은 사역을 하시고는 모든 일을 접고 산으로 기도하러 가셔서 하나님과 충만한 교제의 .. 2024. 7. 20.
2009.11.13. 사랑의 지경 “여호와께서는 모든 것을 선대하시며 그 지으신 모든 것에 긍휼을 베푸시는도다”(시 145:9) “손을 펴사 모든 생물의 소원을 만족하게 하시나이다”(시 145:16)  하나님은 사랑이시고, 무한하시다. 하나님을 이렇게 말할 수 있는 건, 하나님께서 스스로를 사랑하시고, 자기 백성을 사랑할 뿐만 아니라 원수까지 사랑하시고, 육축과 들풀과 돌들과 바람마저 사랑하시기 때문이다. 이 사랑을 가진 자 또한 그러하며, 만난 적도 본 적도 없는 사람마저 사랑하고 그를 위해 죽을 수도 있다. 2024. 7.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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