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하나님246 2009.11.06. 군대에서, 성경에서 하나님 찾기 강OO 상병님이 내게 찾아와 시편과 잠언을 제외한 구약의 어느 권을 읽을지 물었다. 몇 마디 주고받다가 전도서를 읽으라고 권했고, 그가 간 이후에 기도했다. 전도서를 읽든, 성경 어디를 읽든 그가 하나님을 발견하게 해달라고. 내일 새벽 기도 시간에도 하나님께 올려드릴 기도 제목이다. 2024. 7. 7. 2009.11.03. 증오를 끊고 사랑으로 벌목 작업을 나갔는데 작업조에 ‘그 사람’이 있었다. 나는 작업을 시작하기도 전부터 불만을 가졌다. 그러나 작업 현장에 가서는 그 사람을 사랑하게 해달라고 기도했다. 사랑한다면 함께하는 것부터 즐겁지 않겠는가. 작업 중간에 그가 간식거리를 사왔다. 나는 가위바위보에서 이겨 호빵을 하나 더 먹었다. 남들보다 두 배를 먹은 만큼(빅파이는 하나밖에 못 먹었지만) 두 배나 더 열심히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갑절의 영감(왕하 2:9)이 내게 있기를. 작업 도중에 그가 내 이름을 부르며 말을 걸기까지 했다. 왠지 기분이 풀렸다. 남들처럼, 인격적으로 대해준 것 같았기 때문이다. 물론 그는 여전히 무서운 사람이고 전부터 해오던 대로 시비조의 말을 툭툭 던질 것이다. 그러나 내가 그를 대하는 마음은 다를 것이다. .. 2024. 6. 30. 2009.09.23. + (날짜 미상) 레바논 백향목 9월 23일 이정원 목사님과의 통화할 때 안 사실은, 레바논 백향목은 성전을 지을 때 쓰였다는 것이다. 그런데 레바논 백향목은 솔로몬 왕궁에도 쓰였다. 나는 어디에 쓰임받기를 원하는가? 세상의 영광인가, 하나님과 함께함인가? 2024. 6. 27. 2009.10.31. 인간의 가공 무엇이든 하나님께서 주신 것은 아름다우나, 그것이 –주의가 되고 신봉하면 교만이 나타난다. 2024. 6. 27. 이전 1 2 3 4 5 ··· 62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