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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학생회14

사도행전 5:12-16 | 내 손에 있는 것 작성: 2009.03.05.(목) 정리: 2025.02.04.(화)사도행전 5:12-16사도들의 손을 통하여 민간에 표적과 기사가 많이 일어나매 믿는 사람이 다 마음을 같이하여 솔로몬 행각에 모이고 그 나머지는 감히 그들과 상종하는 사람이 없으나 백성이 칭송하더라 믿고 주께로 나아오는 자가 더 많으니 남녀의 큰 무리더라 심지어 병든 사람을 메고 거리에 나가 침대와 요 위에 누이고 베드로가 지날 때에 혹 그의 그림자라도 누구에게 덮일까 바라고 예루살렘 부근의 수많은 사람들도 모여 병든 사람과 더러운 귀신에게 괴로움 받는 사람을 데리고 와서 다 나음을 얻으니라 (개역개정) 나의 묵상: 내 손에 있는 것 나의 손엔 무엇이 있을까. 우리는 모이기에 힘쓰는가. 지금 이 순간 이 자리에서 Y교회(모교회)와 I대 I.. 2025. 2. 5.
2009.12.16. T국 – 우연은 없다 피복 창고에 지원을 갔다가 러닝 셔츠 상자에 ‘T국’이라고 품명이 표기된 걸 보았다. 원래는 ‘T형 국방색’의 줄임말이지만, 나는 ‘T국’에서 하나님의 나라를 경험하고 세우는 IVF의 두 자매를 떠올리지 않을 수 없었다. 이들과 이들의 사역을 두고 기도하라는 뜻으로 받아들였다. 이렇게라도 하나님께서는 귀한 기도 제목을 내 허리와 바꿔서 주셨다. 2025. 1. 10.
2009.12.14. LTC 재수에 관하여 신입생 시절, 나는 고학번 LTC(선교단체의 리더 훈련 프로그램) 대상자들에게, 가르치던 후배들과 함께 LTC를 받아도 괜찮냐고 물은 적이 많았다. “상관없다”, “괜찮다”, 심지어 “LTC 한두 번 받는 것도 아닌데 뭘”이라고 말하는 분도 있었다. 이제 이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져본다. 06학번인 내가 빨라야 09학번들하고 LTC를 받게 될 텐데 어떻냐고. 나는 답했다. “처음에는 자존심도 상하고 부끄러울 것 같았는데, 때와 기한은 아버지께서 정하신 것이더라고. 내가 알 바 아닌 거지(행 1:7).” 다른 모든 일들도 마찬가지다. 사람이 마음으로 길을 계획할지라도 그 걸음을 인도하시는 분은 하나님이시다(잠 16:9). 우연은 없다. 2024. 11. 30.
2009.11.19. 약해야 강함 되시네 2008년 IVF 전국 수련회에서 주강사였던 김병년 목사님은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우리는 능력! 능력! 능력! 슈퍼맨이 되기 원하지만! 모든 능력을 가진 그분께서는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셨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자기 십자가를 지고 그리스도를 따른다는 것이 무엇일까요? 무거운 짐을 벗고 주님께서 주시는 멍에를 매라는 것이 무엇일까요? 그것은 자신의 능력을 내려놓고, 자신의 수완을 내려놓고, 자기 자신마저 내려놓고 믿음의 경주를 하는 것입니다. 그래야만 무거운 짐이 아니라, 달릴 수 있어서 가쁜 심장과 팔다리의 수고만을 느낄 수 있습니다. 십자가, 나를 위해 못 박히신 팔다리와 터져버린 심장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그리스도와 연합하는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 우리는 나의 모든 것을 다 포기하고 약해져.. 2024. 8.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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