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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5.26. Coram Deo, 내려놓음 내가 볼 때 적합하지 않은 사람이 장교를 하고 나는 병사로 있는 걸 보며, 다시 장교 복무에 대한 욕심이 고개를 든다. 하지만 다시 생각해 본다. 병사건 민간인이건 장교건 하나님 앞에서 그게 무슨 소용이 있을까. 높음에의 지향이 하나님 앞에서 꼭 어리석을까. 『내려놓음』(이용규 저, 규장)의 저자나 『예수는 평신도였다』(정진호 저, 홍성사) 저자의 예를 본다. 질문을 바꿔, 그들이 기꺼이 높아짐을 버린 이유는 무엇이었을까. 사도 바울의 예와 같을 것이다. 하나님의 비전 때문이다. 정진호 교수님은 하나님께서 언젠가 연변과기대의 인물들을 통해 중국을 경영하실 것을 신뢰했기에 하버드를 뒤로할 수 있었다. 이용남 선교사님은 하나님께서 몽골 땅에 소망을 두시리란 걸 확신했기에 하버드를 내려놓을 수 있었다. 지금은.. 2023. 12. 28.
열왕기하 6:8-13 | 어리석음의 이유 작성: 2023.12.27.(수) 정리: 2023.12.27.(수) 열왕기하 6:8-13 그 때에 아람 왕이 이스라엘과 더불어 싸우며 그의 신복들과 의논하여 이르기를 우리가 아무데 아무데 진을 치리라 하였더니 하나님의 사람이 이스라엘 왕에게 보내 이르되 왕은 삼가 아무 곳으로 지나가지 마소서 아람 사람이 그 곳으로 나오나이다 하는지라 이스라엘 왕이 하나님의 사람이 자기에게 말하여 경계한 곳으로 사람을 보내 방비하기가 한두 번이 아닌지라 이러므로 아람 왕의 마음이 불안하여 그 신복들을 불러 이르되 우리 중에 누가 이스라엘 왕과 내통하는 것을 내게 말하지 아니하느냐 하니 그 신복 중의 한 사람이 이르되 우리 주 왕이여 아니로소이다 오직 이스라엘 선지자 엘리사가 왕이 침실에서 하신 말씀을 이스라엘의 왕에게 고.. 2023. 12. 27.
마가복음 9:38-50 | 성육신적 사랑 작성: 2008.08.19.(화) 정리: 2023.12.27.(수) 마가복음 9:38-50 요한이 예수께 여짜오되 선생님 우리를 따르지 않는 어떤 자가 주의 이름으로 귀신을 내쫓는 것을 우리가 보고 우리를 따르지 아니하므로 금하였나이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금하지 말라 내 이름을 의탁하여 능한 일을 행하고 즉시로 나를 비방할 자가 없느니라 우리를 반대하지 않는 자는 우리를 위하는 자니라 누구든지 너희가 그리스도에게 속한 자라 하여 물 한 그릇이라도 주면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그가 결코 상을 잃지 않으리라 또 누구든지 나를 믿는 이 작은 자들 중 하나라도 실족하게 하면 차라리 연자맷돌이 그 목에 매여 바다에 던져지는 것이 나으리라 만일 네 손이 너를 범죄하게 하거든 찍어버리라 장애인으로 영생에 들어가.. 2023. 12. 27.
2009.05.25. 갇힌 자의 선교 등을 보며, 선교지에서 일어나는 소식에 어째서 이곳 군대에서 내 가슴이 뛰고 눈물이 나는 걸까. 요즘 유행하는 노래 가사처럼 ‘왜 그런지 몰라.’ 하지만 아마도 그건 레바논과 같은 내 심령에도 하나님의 손길을 그리워하고 바라는 씨앗이 심겨 있기 때문이리라. 2023. 12. 27.
열왕기하 6:1-7 | 잃어버린 도끼를 찾아서 작성: 2023.12.26.(화) 정리: 2023.12.26.(화) 열왕기하 6:1-7 선지자의 제자들이 엘리사에게 이르되 보소서 우리가 당신과 함께 거주하는 이 곳이 우리에게는 좁으니 우리가 요단으로 가서 거기서 각각 한 재목을 가져다가 그 곳에 우리가 거주할 처소를 세우사이다 하니 엘리사가 이르되 가라 하는지라 그 하나가 이르되 청하건대 당신도 종들과 함께 하소서 하니 엘리사가 이르되 내가 가리라 하고 드디어 그들과 함께 가니라 무리가 요단에 이르러 나무를 베더니 한 사람이 나무를 벨 때에 쇠도끼가 물에 떨어진지라 이에 외쳐 이르되 아아, 내 주여 이는 빌려온 것이니이다 하니 하나님의 사람이 이르되 어디 빠졌느냐 하매 그 곳을 보이는지라 엘리사가 나뭇가지를 베어 물에 던져 쇠도끼를 떠오르게 하고 이르.. 2023. 12. 27.
마가복음 9:30-37 | 누가 크냐 작성: 2008.08.17.(일) 정리: 2023.12.26.(화) 마가복음 9:30-37 그 곳을 떠나 갈릴리 가운데로 지날새 예수께서 아무에게도 알리고자 아니하시니 이는 제자들을 가르치시며 또 인자가 사람들의 손에 넘겨져 죽임을 당하고 죽은 지 삼 일만에 살아나리라는 것을 말씀하셨기 때문이더라 그러나 제자들은 이 말씀을 깨닫지 못하고 묻기도 두려워하더라 가버나움에 이르러 집에 계실새 제자들에게 물으시되 너희가 길에서 서로 토론한 것이 무엇이냐 하시되 그들이 잠잠하니 이는 길에서 서로 누가 크냐 하고 쟁론하였음이라 예수께서 앉으사 열두 제자를 불러서 이르시되 누구든지 첫째가 되고자 하면 뭇 사람의 끝이 되며 뭇 사람을 섬기는 자가 되어야 하리라 하시고 어린 아이 하나를 데려다가 그들 가운데 세우시고 안.. 2023. 12.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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