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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13. 서울시청 앞 크리스마스 트리 서울시청 앞 크리스마스 트리 꼭대기엔 십자가가 빛나고 있다. 이는 잘못 세운 것일 수도 있고, 잘 세운 것일 수도 있다. 크리스마스는 예수 그리스도의 육신으로 나심을 축하하는 날이다. 그런데 이 날 처참한 죽음을 상징하는 사형틀을 보란 듯이 세워놓은 것이다. 그런데 예수께서 나실 때 동방 박사들이 가져온 예물 중에 유향과 몰약 등이 있다. 이 물품은, 다중의 목적과 다중의 함의가 있지만, 일단은 죽은 자를 장사할 때 시신의 부패를 막고 시취를 억제하는 데에 쓰인다. 예수께서는 태어나자마자 죽음을 준비하는 선물을 받은 것이다. 그 자리에 모인 사람들은 대부분 한참 후에야 의미를 알게 되었을 것이다. 물론 누구보다 이 일을 벌이신 하나님께서 일이 일어나기 이전부터 모든 것을 가장 잘 알고 계셨다. 예수께서 .. 2024. 11. 8.
욥기 6:1-13 | 헌신했는데 하나님께서 은혜를 원수로 갚다니?! 작성: 2024.11.07.(목) 정리: 2024.11.08.(금)욥기 6:1-13욥이 대답하여 이르되 나의 괴로움을 달아 보며 나의 파멸을 저울 위에 모두 놓을 수 있다면 바다의 모래보다도 무거울 것이라 그러므로 나의 말이 경솔하였구나 전능자의 화살이 내게 박히매 나의 영이 그 독을 마셨나니 하나님의 두려움이 나를 엄습하여 치는구나 들나귀가 풀이 있으면 어찌 울겠으며 소가 꼴이 있으면 어찌 울겠느냐 싱거운 것이 소금 없이 먹히겠느냐 닭의 알 흰자위가 맛이 있겠느냐 내 마음이 이런 것을 만지기도 싫어하나니 꺼리는 음식물 같이 여김이니라 나의 간구를 누가 들어 줄 것이며 나의 소원을 하나님이 허락하시랴 이는 곧 나를 멸하시기를 기뻐하사 하나님이 그의 손을 들어 나를 끊어 버리실 것이라 그러할지라도 내가 오.. 2024. 11. 8.
욥기 5:17-27 | 교회에 엘리바스가 많다 작성: 2024.11.06.(수) 정리: 2024.11.06.(수)욥기 5:17-27볼지어다 하나님께 징계 받는 자에게는 복이 있나니 그런즉 너는 전능자의 징계를 업신여기지 말지니라 하나님은 아프게 하시다가 싸매시며 상하게 하시다가 그의 손으로 고치시나니 여섯 가지 환난에서 너를 구원하시며 일곱 가지 환난이라도 그 재앙이 네게 미치지 않게 하시며 기근 때에 죽음에서, 전쟁 때에 칼의 위협에서 너를 구원하실 터인즉 네가 혀의 채찍을 피하여 숨을 수가 있고 멸망이 올 때에도 두려워하지 아니할 것이라 너는 멸망과 기근을 비웃으며 들짐승을 두려워하지 말라 들에 있는 돌이 너와 언약을 맺겠고 들짐승이 너와 화목하게 살 것이니라 네가 네 장막의 평안함을 알고 네 우리를 살펴도 잃은 것이 없을 것이며 네 자손이 많아.. 2024. 11. 6.
욥기 5:1-16 | 나르시시스트 엘리바스가 되지 않으려고 작성: 2024.11.05.(화) 정리: 2024.11.05.(화)욥기 5:1-16너는 부르짖어 보라 네게 응답할 자가 있겠느냐 거룩한 자 중에 네가 누구에게로 향하겠느냐 분노가 미련한 자를 죽이고 시기가 어리석은 자를 멸하느니라 내가 미련한 자가 뿌리 내리는 것을 보고 그의 집을 당장에 저주하였노라 그의 자식들은 구원에서 멀고 성문에서 억눌리나 구하는 자가 없으며 그가 추수한 것은 주린 자가 먹되 덫에 걸린 것도 빼앗으며 올무가 그의 재산을 향하여 입을 벌리느니라 재난은 티끌에서 일어나는 것이 아니며 고생은 흙에서 나는 것이 아니니라 사람은 고생을 위하여 났으니 불꽃이 위로 날아 가는 것 같으니라 나라면 하나님을 찾겠고 내 일을 하나님께 의탁하리라 하나님은 헤아릴 수 없이 큰 일을 행하시며 기이한 일을.. 2024. 11. 6.
욥기 4:12-21 | 꼰대 엘리바스 작성: 2024.11.01.-2024.11.02.(금-토) 정리: 2024.11.03.(일)욥기 4:12-21어떤 말씀이 내게 가만히 이르고 그 가느다란 소리가 내 귀에 들렸었나니 사람이 깊이 잠들 즈음 내가 그 밤에 본 환상으로 말미암아 생각이 번거로울 때에 두려움과 떨림이 내게 이르러서 모든 뼈마디가 흔들렸느니라 그 때에 영이 내 앞으로 지나매 내 몸에 털이 주뼛하였느니라 그 영이 서 있는데 나는 그 형상을 알아보지는 못하여도 오직 한 형상이 내 눈 앞에 있었느니라 그 때에 내가 조용한 중에 한 목소리를 들으니 사람이 어찌 하나님보다 의롭겠느냐 사람이 어찌 그 창조하신 이보다 깨끗하겠느냐 하나님은 그의 종이라도 그대로 믿지 아니하시며 그의 천사라도 미련하다 하시나니 하물며 흙 집에 살며 티끌로 터를 .. 2024. 11. 3.
시편 84:1-12 | 정직하게 행하는 자에게 작성: 2024.10.31.(목) 정리: 2024.11.02.(토)시편 84:1-12만군의 여호와여 주의 장막이 어찌 그리 사랑스러운지요 내 영혼이 여호와의 궁정을 사모하여 쇠약함이여 내 마음과 육체가 살아 계시는 하나님께 부르짖나이다 나의 왕, 나의 하나님, 만군의 여호와여 주의 제단에서 참새도 제 집을 얻고 제비도 새끼 둘 보금자리를 얻었나이다 주의 집에 사는 자들은 복이 있나니 그들이 항상 주를 찬송하리이다 (셀라) 주께 힘을 얻고 그 마음에 시온의 대로가 있는 자는 복이 있나이다 그들이 눈물 골짜기로 지나갈 때에 그 곳에 많은 샘이 있을 것이며 이른 비가 복을 채워 주나이다 그들은 힘을 얻고 더 얻어 나아가 시온에서 하나님 앞에 각기 나타나리이다 만군의 하나님 여호와여 내 기도를 들으소서 야곱의 .. 2024. 1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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