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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왕기상 18:25-29 | 스스로를 상처 입히는 욕망의 추구, 우상 숭배 작성: 2007.09.17.(월) 정리: 2022.07.11.(월) 열왕기상 18:25-29 엘리야가 바알의 선지자들에게 이르되 너희는 많으니 먼저 송아지 한 마리를 택하여 잡고 너희 신의 이름을 부르라 그러나 불을 붙이지 말라 그들이 받은 송아지를 가져다가 잡고 아침부터 낮까지 바알의 이름을 불러 이르되 바알이여 우리에게 응답하소서 하나 아무 소리도 없고 아무 응답하는 자도 없으므로 그들이 그 쌓은 제단 주위에서 뛰놀더라 정오에 이르러는 엘리야가 그들을 조롱하여 이르되 큰 소리로 부르라 그는 신인즉 묵상하고 있는지 혹은 그가 잠깐 나갔는지 혹은 그가 길을 행하는지 혹은 그가 잠이 들어서 깨워야 할 것인지 하매 이에 그들이 큰 소리로 부르고 그들의 규례를 따라 피가 흐르기까지 칼과 창으로 그들의 몸을 상.. 2022. 8. 10.
교회가 죽음의 상징인 십자가를 붙드는 이유 | 그리스도의 십자가(2) 그리스도와 함께 죽는 자리 ‘기독’교는 유대교와는 달리 ‘그리스도’를 나타내는 공동체다. 예수를 그리스도로 믿는 공동체는 그분의 상징으로 다른 무엇도 아닌 십자가를 택했다. 탄생도, 말로 된 가르침도, 기적도, 다른 사역도 아닌 죽음을 나타내는 십자가를. 게다가 초대 교회 당시 십자가는 유대인에게나 로마인에게나 공포와 경멸, 조롱, 저주의 상징이었다. 그리스도인들은 “쟤네 십자가에 달린 자를 믿는 애들이래~”라는 놀림을 받기도 했다. 그럼에도 그리스도인들은 손가락질을 받는 “십자가를 지기로 했다.” 일부 교단은 세례 때 세례 받는 자에게 십자가를 그어 주었다. 거듭남, 즉 재탄생을 뜻하는 세례에서부터 죽음을 표시하는 것이다. 그리스도의 십자가는 그리스도인들의 믿음을 대표하는 ‘모든 것’이기 때문인 듯싶다.. 2022. 8. 9.
열왕기상 18:15-24 | 선택의 기로 작성: 2007.09.15.(토) 정리: 2022.07.11.(월) 열왕기상 18:15-24 엘리야가 이르되 내가 섬기는 만군의 여호와께서 살아 계심을 두고 맹세하노니 내가 오늘 아합에게 보이리라 오바댜가 가서 아합을 만나 그에게 말하매 아합이 엘리야를 만나러 가다가 엘리야를 볼 때에 아합이 그에게 이르되 이스라엘을 괴롭게 하는 자여 너냐 그가 대답하되 내가 이스라엘을 괴롭게 한 것이 아니라 당신과 당신의 아버지의 집이 괴롭게 하였으니 이는 여호와의 명령을 버렸고 당신이 바알들을 따랐음이라 그런즉 사람을 보내 온 이스라엘과 이세벨의 상에서 먹는 바알의 선지자 사백오십 명과 아세라의 선지자 사백 명을 갈멜 산으로 모아 내게로 나아오게 하소서 아합이 이에 이스라엘의 모든 자손에게로 사람을 보내 선지자들을 갈.. 2022. 8. 9.
열왕기상 17:8-16 | 믿음으로 순종하니…말씀대로 이루어지이다 작성: 2007.09.12.(수) 정리: 2022.07.06.(수) 열왕기상 17:8-16 여호와의 말씀이 엘리야에게 임하여 이르시되 너는 일어나 시돈에 속한 사르밧으로 가서 거기 머물라 내가 그 곳 과부에게 명령하여 네게 음식을 주게 하였느니라 그가 일어나 사르밧으로 가서 성문에 이를 때에 한 과부가 그 곳에서 나뭇가지를 줍는지라 이에 불러 이르되 청하건대 그릇에 물을 조금 가져다가 내가 마시게 하라 그가 가지러 갈 때에 엘리야가 그를 불러 이르되 청하건대 네 손의 떡 한 조각을 내게로 가져오라 그가 이르되 당신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살아 계심을 두고 맹세하노니 나는 떡이 없고 다만 통에 가루 한 움큼과 병에 기름 조금 뿐이라 내가 나뭇가지 둘을 주워다가 나와 내 아들을 위하여 음식을 만들어 먹고 그 후.. 2022. 8. 8.
예수 그리스도의 속죄의 보혈이 중심에 있는가? | 그리스도의 십자가(1) 그리스도의 십자가: 중심이자 기초이자 모든 것 성경 통독에 도전하다 창세기만 여러 번 읽었다는 많은 말처럼, 이 책도 2008년 IVF 전국수련회에서 퀴즈 경품으로 받은 이후 서문만 여러 차례 읽어왔다. 오랜만에 서문부터 다시 읽었는데, 다시금 가슴이 뜨거워지고 진리가 내 영혼과 삶의 방향성을 자유케 하는 것을 느꼈다. 특히 SCM으로부터 오늘날 IVF의 전신인 CICCU가 독립하는 과정을 밝힌 노만 그럽의 글은 내 중심에 무엇이 있어야 하는가를 상기시켰다. SCM은 "예수 그리스도의 속죄의 보혈"을 중심에 놓지 않는다고 했고, CICCU는 "예수 그리스도의 속죄의 보혈"을 중심에 놓지 않는 어떤 것과도 합치거나 타협하지 않기에 SCM과 갈라섰다. 이 부분을 읽으며 내 삶에도 "예수 그리스도의 속죄의 보.. 2022. 8. 8.
열왕기상 17:1-7 | 만족의 이유 작성: 2007.09.11.(화) 정리: 2022.07.05.(화) 열왕기상 17:1-7 길르앗에 우거하는 자 중에 디셉 사람 엘리야가 아합에게 말하되 내가 섬기는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살아 계심을 두고 맹세하노니 내 말이 없으면 수 년 동안 비도 이슬도 있지 아니하리라 하니라 여호와의 말씀이 엘리야에게 임하여 이르시되 너는 여기서 떠나 동쪽으로 가서 요단 앞 그릿 시냇가에 숨고 그 시냇물을 마시라 내가 까마귀들에게 명령하여 거기서 너를 먹이게 하리라 그가 여호와의 말씀과 같이 하여 곧 가서 요단 앞 그릿 시냇가에 머물매 까마귀들이 아침에도 떡과 고기를, 저녁에도 떡과 고기를 가져왔고 그가 시냇물을 마셨으나 땅에 비가 내리지 아니하므로 얼마 후에 그 시내가 마르니라 (개역개정) 나의 묵상 1: 모.. 2022. 8.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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