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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23. 복음을 전하는 마라톤 인생 가장 기쁜 소식 중 하나가 승전보가 아닐까. 아테네의 한 병사는 마라톤 전투의 결과를 알리기 위해 마라톤에서 아테네까지 40km가 넘는 길을 쉼없이 달려와서 승전보를 알리고 죽었다. 나는 ‘복음 gospel’에 죽기까지 쉬지 않고 전할 ‘희열’이 있음을 느끼고 있는가? 목숨을 걸 만한 ‘가치’가 있지 않은가? 복음을 받아들일 사람들의 표정을 ‘기대’하지 않는가? 나는 나의 달려갈 길을 마치고 부끄럽지 않을 수 있을까? 달렸다고는 할 수 있을까? 2024. 5. 2.
사무엘하 6:1-11 | 가감하지 않은 하나님의 뜻 작성: 2024.05.01.(수) 정리: 2024.05.01.(수)사무엘하 6:1-11다윗이 이스라엘에서 뽑은 무리 삼만 명을 다시 모으고 다윗이 일어나 자기와 함께 있는 모든 사람과 더불어 바알레유다로 가서 거기서 하나님의 궤를 메어 오려 하니 그 궤는 그룹들 사이에 좌정하신 만군의 여호와의 이름으로 불리는 것이라 그들이 하나님의 궤를 새 수레에 싣고 산에 있는 아비나답의 집에서 나오는데 아비나답의 아들 웃사와 아효가 그 새 수레를 모니라 그들이 산에 있는 아비나답의 집에서 하나님의 궤를 싣고 나올 때에 아효는 궤 앞에서 가고 다윗과 이스라엘 온 족속은 잣나무로 만든 여러 가지 악기와 수금과 비파와 소고와 양금과 제금으로 여호와 앞에서 연주하더라 그들이 나곤의 타작 마당에 이르러서는 소들이 뛰므로 웃사.. 2024. 5. 2.
2009.09.20. 찬양 <세상이 당신을 모른다 하여도> 이 곡을 대할 때 나는 기쁨으로 받아들일 때도 있었지만, 그렇지 않고 마음에 거리낌이 들던 적도 있었다. 내 근원적인 외로움에서 비롯된 연약함이 ‘정말 아무도 날 몰라주면 어떡하지?’하며 걱정하고, 유명해지고 싶은 욕망이 삐져나왔기 때문이다.  이 쓸 데 없는 걱정과 선하지 않은 욕망을 내려놓을 수 있게 된 건 누군가를 사랑하고나서부터였다. 무슨 일이 있으면 다른 사람은 몰라도 그 사람에게는 알리고 싶고, 나아가 그 사람만 알았으면 하는 비밀이 생겼다. 우리 둘만이 공유하는 이야기들. 아가서에서처럼 바위 틈 은밀한 곳에서 하는 말. 세상에 아무도 없어도 당신은 있으면 돼. 세상 누구도 날 잊어도 당신만 알고 있으면 난 행복해. 물론 이런 말을 실제로 한 적은 없지만 사랑하는 모두의 마음이 이렇지 않겠는가.. 2024. 5. 1.
사무엘하 5:17-25 | 네 명철을 의지하지 말고, 쉬지 말고 기도하라 작성: 2024.04.30.(화) 정리: 2024.04.30.(화)사무엘하 5:17-25이스라엘이 다윗에게 기름을 부어 이스라엘 왕으로 삼았다 함을 블레셋 사람들이 듣고 블레셋 사람들이 다윗을 찾으러 다 올라오매 다윗이 듣고 요새로 나가니라 블레셋 사람들이 이미 이르러 르바임 골짜기에 가득한지라 다윗이 여호와께 여쭈어 이르되 내가 블레셋 사람에게로 올라가리이까 여호와께서 그들을 내 손에 넘기시겠나이까 하니 여호와께서 다윗에게 말씀하시되 올라가라 내가 반드시 블레셋 사람을 네 손에 넘기리라 하신지라 다윗이 바알브라심에 이르러 거기서 그들을 치고 다윗이 말하되 여호와께서 물을 흩음 같이 내 앞에서 내 대적을 흩으셨다 하므로 그 곳 이름을 바알브라심이라 부르니라 거기서 블레셋 사람들이 그들의 우상을 버렸으므로.. 2024. 4.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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