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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복음 6:16-18 | 유일한 자랑 그 푯대를 향하여 작성: 2025.01.31.(금) 정리: 2025.01.31.(금)마태복음 6:16-18금식할 때에 너희는 외식하는 자들과 같이 슬픈 기색을 보이지 말라 그들은 금식하는 것을 사람에게 보이려고 얼굴을 흉하게 하느니라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그들은 자기 상을 이미 받았느니라 너는 금식할 때에 머리에 기름을 바르고 얼굴을 씻으라 이는 금식하는 자로 사람에게 보이지 않고 오직 은밀한 중에 계신 네 아버지께 보이게 하려 함이라 은밀한 중에 보시는 네 아버지께서 갚으시리라 (개역개정) 하나님께 더 집중하려고 식욕을 절제하는 훈련을 할 때에는 요란하게 하지 마라. 그렇게 하면 조금은 유명해질지 모르나, 거룩한 사람으로 변화될 수는 없다. 너희가 내면의 훈련에 들어가려거든, 겉으로는 평소처럼 행동하여라. 머리.. 2025. 2. 1.
2009.12.18. 은사 개발 최근 어떠한 텍스트를 접하면 그것으로 묵상하거나, 다른 텍스트와 연결 짓거나, 해체하고 변형하여 글을 풀어낸다. 인간의 언어나 문자, 방송 등의 매체로 인한 텍스트뿐 아니라, 일상이나 자연에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상호텍스트 이론이 구현되는, 즉 텍스트가 오가는 중점에 나를 두시고, 성령의 자유로이 운행하심과 역사하심에 나를 맡겨, 오가는 텍스트를 자유자재로 활용하여 복음의 옷을 입히고, 복음을 실어 보내는 자가 되게 해달라는 이전의 기도에 하나님께서 서서히 응답해주시며 나를 훈련하시는 듯하다. 2025. 1. 31.
사도행전 4:32-5:11 | 진리 앞에 선 거짓말 작성: 2009.03.04.(수) 정리: 2025.01.29.(수)사도행전 4:32-5:11믿는 무리가 한마음과 한 뜻이 되어 모든 물건을 서로 통용하고 자기 재물을 조금이라도 자기 것이라 하는 이가 하나도 없더라 사도들이 큰 권능으로 주 예수의 부활을 증언하니 무리가 큰 은혜를 받아 그 중에 가난한 사람이 없으니 이는 밭과 집 있는 자는 팔아 그 판 것의 값을 가져다가 사도들의 발 앞에 두매 그들이 각 사람의 필요를 따라 나누어 줌이라 구브로에서 난 레위족 사람이 있으니 이름은 요셉이라 사도들이 일컬어 바나바라(번역하면 위로의 아들이라) 하니 그가 밭이 있으매 팔아 그 값을 가지고 사도들의 발 앞에 두니라 아나니아라 하는 사람이 그의 아내 삽비라와 더불어 소유를 팔아 그 값에서 얼마를 감추매 그 아내도.. 2025. 1. 29.
2009.12.18.-19. 폴 리틀, 「하나님의 뜻을 알려면」(IVP)을 읽다가 3 우리 인생이 크로노스와 카이로스를 거쳐 가는 가운데, 보르헤스의 「끝없이 갈라지는 길이 있는 정원」과도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선택, 순종과 불순종의, 그리고 우연 없음. 그런데 본서에 이런 내용이 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 인생이라는 천의 가닥을 다시 짜는 놀라운 방법을 가지고 계십니다. 그분은 우리가 고백과 회개 가운데 그분께 나아갈 때 바로 그 시점에서 우리를 다시 받으시고 다시금 온전히 사용하십니다. 우리의 거역이 그분을 놀라게 못하며, 그분의 은혜는 바로 우리에게까지 미칩니다.”(Paul Little, 「하나님의 뜻을 알려면 Affirming the Will of God」, 『하나님께 묻다』, 송인규 역, IVP, 2008.) 끝없이 갈라지는 길에서 언제나 새롭게 하시고, 우리를 이정표로 삼으신.. 2025. 1.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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