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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묵상 since 2019.01-2019.06

마가복음 2:13-17 | 처절한 기도

by 조나단 브레이너드 2022. 12.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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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 2019.01.09.(수)
정리: 2022.12.18.(일)

 

마가복음 2:13-17

예수께서 다시 바닷가에 나가시매 큰 무리가 나왔거늘 예수께서 그들을 가르치시니라 또 지나가시다가 알패오의 아들 레위가 세관에 앉아 있는 것을 보시고 그에게 이르시되 나를 따르라 하시니 일어나 따르니라 그의 집에 앉아 잡수실 때에 많은 세리와 죄인들이 예수와 그의 제자들과 함께 앉았으니 이는 그러한 사람들이 많이 있어서 예수를 따름이러라 바리새인의 서기관들이 예수께서 죄인 및 세리들과 함께 잡수시는 것을 보고 그의 제자들에게 이르되 어찌하여 세리 및 죄인들과 함께 먹는가 예수께서 들으시고 그들에게 이르시되 건강한 자에게는 의사가 쓸 데 없고 병든 자에게라야 쓸 데 있느니라 나는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요 죄인을 부르러 왔노라 하시니라 (개역개정)

 

나의 묵상: 처절한 기도

주의 말씀이 이기게 하소서. 내게서 주의 말씀이 죄를 이기게 하소서. 주의 말씀이 내 적은 믿음을 이기게 하소서. 주의 말씀이 자꾸만 안 된다고, 너무 부담된다고 도피하거나 숨으려고 하는 나를 그 깊고 어두운 동글에서 이끌어 내시옵소서. 곁눈질하는 나를 주의 말씀이 이기게 하소서. 주의 말씀이 세속과 불경건을 이기게 하소서. 이미 세상을 이기신 주님, 주의 말씀이 이깁니다. 승리하신, 승리하시는, 승리하실 주를 찬양합니다. 승리의 주께서 나의 주님이 되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내가 주의 종으로서 정직하고 정결히 살아가게 하소서. 죄인을 부르러 오신 주님, 제게 오심이 마땅하나이다. 제게 오셔서 감사드립니다. 병든 저에게 오셔서 감사드립니다. 죽은 저에게 오셔서 감사드립니다. 주께서는 저를 살리시고, 치유하시고, 용서하십니다.

이제 어떻게 하시렵니까? 나로 주께서 하시는 것처럼 치유와 살리는 길을 가게 하소서. 참 신기하게도, 질문을 적을 때는 뒤이어 내 궁핍한 처지를 적으려고 했지만, 물음표를 그리고 나서는 주의 길을 가게 해달라는 간구가 나왔습니다. 주께서 제게 원하시는 것이 이것이라 생각합니다. 구체적으로 무엇을 해야 할지는 모르지만, 아니 모르기에 주의 인도를 날마다 구합니다. 오늘도 나를 충만하게 이끌어주소서. 내가 나로서는 갈 바를 알지 못합니다. 내가 충실히 주를 따르기 원합니다. 나의 적은 믿음을 도와주소서. “나를 따르라” 하시니 일어나 따릅니다. 주를 따르는 이 마음 더 깊어지게 하시고, 다른 모든 것보다 힘써 지키게 하소서. 내가 일어나지 못할 때라도 나를 잡아끄소서. 무리한 요구일지도 모르지만 주께서 그리 하시면 내가 즉시로 일어나리이다. 내가 끌려가기라도 하리이다. 주께로 나를 이끌어주시고, 주께서 이끄시는 대로 죄인과 세리의 자리에 가리이다. 내가 주의 이야기에 나오는 탕자의 형과 같이 되지 않도록 내 첫 마음을 지켜주소서. 은혜를 아는 자로 일생을 살며 주를 기념하게 하소서.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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