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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묵상 since 2019.07(2023.01-04 제외)

사무엘상 12:1-15 | 연쇄를 끊고 영원으로

by 조나단 브레이너드 2023. 5.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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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 2020.09.02.(수)
정리: 2020.09.02.(수)

 

사무엘상 12:1-15

사무엘이 온 이스라엘에게 이르되 보라 너희가 내게 한 말을 내가 다 듣고 너희 위에 왕을 세웠더니 이제 왕이 너희 앞에 출입하느니라 보라 나는 늙어 머리가 희어졌고 내 아들들도 너희와 함께 있느니라 내가 어려서부터 오늘까지 너희 앞에 출입하였거니와 내가 여기 있나니 여호와 앞과 그의 기름 부음을 받은 자 앞에서 내게 대하여 증언하라 내가 누구의 소를 빼앗았느냐 누구의 나귀를 빼앗았느냐 누구를 속였느냐 누구를 압제하였느냐 내 눈을 흐리게 하는 뇌물을 누구의 손에서 받았느냐 그리하였으면 내가 그것을 너희에게 갚으리라 하니 그들이 이르되 당신이 우리를 속이지 아니하였고 압제하지 아니하였고 누구의 손에서든지 아무것도 빼앗은 것이 없나이다 하니라 사무엘이 백성에게 이르되 너희가 내 손에서 아무것도 찾아낸 것이 없음을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대하여 증언하시며 그의 기름 부음을 받은 자도 오늘 증언하느니라 하니 그들이 이르되 그가 증언하시나이다 하니라 사무엘이 백성에게 이르되 모세와 아론을 세우시며 너희 조상들을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신 이는 여호와이시니 그런즉 가만히 서 있으라 여호와께서 너희와 너희 조상들에게 행하신 모든 공의로운 일에 대하여 내가 여호와 앞에서 너희와 담론하리라 야곱이 애굽에 들어간 후 너희 조상들이 여호와께 부르짖으매 여호와께서 모세와 아론을 보내사 그 두 사람으로 너희 조상들을 애굽에서 인도해 내어 이 곳에 살게 하셨으나 그들이 그들의 하나님 여호와를 잊은지라 여호와께서 그들을 하솔 군사령관 시스라의 손과 블레셋 사람들의 손과 모압 왕의 손에 넘기셨더니 그들이 저희를 치매 백성이 여호와께 부르짖어 이르되 우리가 여호와를 버리고 바알들과 아스다롯을 섬김으로 범죄하였나이다 그러하오나 이제 우리를 원수들의 손에서 건져내소서 그리하시면 우리가 주를 섬기겠나이다 하매 여호와께서 여룹바알과 베단과 입다와 나 사무엘을 보내사 너희를 너희 사방 원수의 손에서 건져내사 너희에게 안전하게 살게 하셨거늘 너희가 암몬 자손의 왕 나하스가 너희를 치러 옴을 보고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는 너희의 왕이 되심에도 불구하고 너희가 내게 이르기를 아니라 우리를 다스릴 왕이 있어야 하겠다 하였도다 이제 너희가 구한 왕, 너희가 택한 왕을 보라 여호와께서 너희 위에 왕을 세우셨느니라 너희가 만일 여호와를 경외하여 그를 섬기며 그의 목소리를 듣고 여호와의 명령을 거역하지 아니하며 또 너희와 너희를 다스리는 왕이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를 따르면 좋겠지마는 너희가 만일 여호와의 목소리를 듣지 아니하고 여호와의 명령을 거역하면 여호와의 손이 너희의 조상들을 치신 것 같이 너희를 치실 것이라 (개역개정)

 

나의 묵상: 연쇄를 끊고 영원으로

하나님께서 모세와 아론을 세우시고 이스라엘을 구원하셨다. 하지만 이스라엘은 하나님을 배반했다. 하나님께서 그들을 치사 백성들이 부르짖었다. 하나님께서는 다시 그들을 건지셨다. 이러한 일들이 반복되었다.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시고 나를 구원하셨다. 하지만 나는 하나님을 배반했다. 환난이 닥치자 나는 하나님께 엎드렸다. 하나님께서는 다시 나를 건지셨다. 이러한 일들이 반복되었다.

이 연쇄를 끊고 싶다. 공의로우신 하나님은 한 결 같이 영원하신데 나도 이 하나님을 닮고 싶다. 더 이상 공의로우신 하나님을 배반하고 싶지 않다. “어찌하여 스스로 죽고자 하느냐!”고 외치는 그분의 말씀을 저버리고 싶지 않다. 묵상집에 적힌 질문에 나온 것처럼, 반복적으로 잘못하는 것을 끊어버리고 싶다. 에녹이 어떻게 살았는지 엄청나게 궁금하다.

야곱의 행적을 보니 떠나온 곳에서 가져나온 우상을 모두 부숴서 파묻었다. 나도 그리해야 한다. 내 마음에서부터. 에녹은 주의 집에서의 하루가 다른 곳에서의 천 날보다 좋다던 시인과 같은 마음이었을 것이다. 내가 성령께서 거하시는 전이니, 하나님과 교제하기를 멈추지 말고 즐기자. 하나님께서 세우시는 다윗의 장막이란 영원히 지속되는 예배를 뜻한다 하지 않는가. 할머니의 이름 뜻이 불꽃을 받드는 자였던 것을 기억하라. 여호와를 섬기는 제사장은 이 불을 영원히 타오르게 관리한다. 왕 같은 제사장으로 부름 받은 나는 끊임없이 하나님을 바라보며 하나님과 나의 관계를 살핀다. 그렇게 하자. 그렇게 가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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