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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묵상 since 2019.07(2023.01-04 제외)

스가랴 6:1-15 | 이 땅에서 하나님을, 하나님 나라를

by 조나단 브레이너드 2023. 2.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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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 2019.10.13.(일)
정리: 2021.03.24.(수)

 

스가랴 6:1-15

내가 또 눈을 들어 본즉 네 병거가 두 산 사이에서 나오는데 그 산은 구리 산이더라 첫째 병거는 붉은 말들이, 둘째 병거는 검은 말들이, 셋째 병거는 흰 말들이, 넷째 병거는 어룽지고 건장한 말들이 메었는지라 내가 내게 말하는 천사에게 물어 이르되 내 주여 이것들이 무엇이니이까 하니 천사가 대답하여 이르되 이는 하늘의 네 바람인데 온 세상의 주 앞에 서 있다가 나가는 것이라 하더라 검은 말은 북쪽 땅으로 나가고 흰 말은 그 뒤를 따르고 어룽진 말은 남쪽 땅으로 나가고 건장한 말은 나가서 땅에 두루 다니고자 하니 그가 이르되 너희는 여기서 나가서 땅에 두루 다니라 하매 곧 땅에 두루 다니더라 그가 내게 외쳐 말하여 이르되 북쪽으로 나간 자들이 북쪽에서 내 영을 쉬게 하였느니라 하더라 여호와의 말씀이 내게 임하여 이르시되 사로잡힌 자 가운데 바벨론에서부터 돌아온 헬대와 도비야와 여다야가 스바냐의 아들 요시아의 집에 들어갔나니 너는 이 날에 그 집에 들어가서 그들에게서 받되 은과 금을 받아 면류관을 만들어 여호사닥의 아들 대제사장 여호수아의 머리에 씌우고 말하여 이르기를 만군의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되 보라 싹이라 이름하는 사람이 자기 곳에서 돋아나서 여호와의 전을 건축하리라 그가 여호와의 전을 건축하고 영광도 얻고 그 자리에 앉아서 다스릴 것이요 또 제사장이 자기 자리에 있으리니 이 둘 사이에 평화의 의논이 있으리라 하셨다 하고 그 면류관은 헬렘과 도비야와 여다야와 스바냐의 아들 헨을 기념하기 위하여 여호와의 전 안에 두라 하시니라 먼 데 사람들이 와서 여호와의 전을 건축하리니 만군의 여호와께서 나를 너희에게 보내신 줄을 너희가 알리라 너희가 만일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을 들을진대 이같이 되리라 (개역개정)

 

나의 묵상: 이 땅에서 하나님을, 하나님 나라를

예수께서 내 삶을 온전히 다스리소서. 내가 거룩한 나라와 왕 같은 제사장으로 하늘 길을 걷게 하소서. 이 땅에서의 삶이 지극히 고단하니…… 그러나 주께서는 ‘새 하늘’뿐만 아니라 ‘새 땅’도 주시겠다 하셨습니다. 내 영은 하늘만 바라고 싶은데, 내 육이 추구하는 땅, 그리고 괴로움 가득한 땅을 떠나고 싶은데, 주께서는 땅을 새롭게 하라 하십니다. 땅에서 우짖는 소리를 들으라 하십니다. 하늘에서도 듣고 있다고.

그렇다면 하나님, 내 소리도 들으소서. 들으신다는 주님, 내가 땅에서 정해진 동안 살아야 한다면, 나를 성령이 거하시는 전으로서 온전케 하소서. 내게 당신의 통치를, 의와 사랑과 화평과 희락을, 독수리처럼 날아오르는 힘을, 이 암흑을 태울 빛을 주소서!

함께 하나님을 이야기할 동역자, 공동체를 주소서. 당신과의 친밀함으로 더 가까이 이끌, 당신 안에서 서로가 더 친밀해질 관계를. 성령 충만한 연합을.

삼위가 하나이신, 성자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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