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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묵상 since 2007-2008.10.13.

시편 60:1-12 | 사울의 '내가 먼저'와 다윗의 '하나님 먼저'

by 조나단 브레이너드 2024. 1.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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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하는 다윗 왕

작성: 2008.08.28.(목)
정리: 2024.01.07.-08.(일-월)

 

시편 60:1-12

하나님이여 주께서 우리를 버려 흩으셨고 분노하셨사오나 지금은 우리를 회복시키소서 주께서 땅을 진동시키사 갈라지게 하셨사오니 그 틈을 기우소서 땅이 흔들림이니이다 주께서 주의 백성에게 어려움을 보이시고 비틀거리게 하는 포도주를 우리에게 마시게 하셨나이다 주를 경외하는 자에게 깃발을 주시고 진리를 위하여 달게 하셨나이다 (셀라) 주께서 사랑하시는 자를 건지시기 위하여 주의 오른손으로 구원하시고 응답하소서 하나님이 그의 거룩하심으로 말씀하시되 내가 뛰놀리라 내가 세겜을 나누며 숙곳 골짜기를 측량하리라 길르앗이 내 것이요 므낫세도 내 것이며 에브라임은 내 머리의 투구요 유다는 나의 규이며 모압은 나의 목욕통이라 에돔에는 나의 신발을 던지리라 블레셋아 나로 말미암아 외치라 하셨도다 누가 나를 이끌어 견고한 성에 들이며 누가 나를 에돔에 인도할까 하나님이여 주께서 우리를 버리지 아니하셨나이까 하나님이여 주께서 우리 군대와 함께 나아가지 아니하시나이다 우리를 도와 대적을 치게 하소서 사람의 구원은 헛됨이니이다 우리가 하나님을 의지하고 용감하게 행하리니 그는 우리의 대적을 밟으실 이심이로다 (개역개정)

 

나의 묵상: 사울의 '내가 먼저'와 다윗의 '하나님 먼저'

 전쟁 중에, 그것도 다급한 중에 다윗은 군중에 거하여 영을 내리기 앞서 하나님을 찾고 노래를 지어 하나님을 찬양한다. 그가 구하는 것은 주 여호와 하나님의 도움이기에, 하나님께서 전능자라는 것을 알기에, 다른 것을 다 제쳐두고 주님을 찾아가고 찬양한 것이다. 목에 칼이 들어와도 스스로 움직이기 전에 하나님을 찾을 사람이다. 사울은 전쟁에 마음이 급하여 스스로가 제사장이 아님에도 하나님의 규례를 어겨가면서까지 자신이 제사를 드리고 진군하기로 했지만 다윗은 그러지 않았다. 옆에 세 용사들이 있어도 그들의 도움을 청하기보다 함께 기도하자고 할 사람이다. 그는 말한다 “사람의 구원은 헛됨이니이다(for human help is worthless).” 그렇기에 그는 하나님께 간구한다. “우리를 도와 대적을 치게 하소서.” 그리고 하나님의 승리를 확신하며 주님을 의뢰하고 순종할 것을 고한다. “우리가 하나님을 의지하고 용감하게 행하리니 그는 우리의 대적을 밟으실 이심이로다.” 그는 하나님이 누구며 어떻게 일하시는 분인지 알았다. 나는 어떠한가? 오늘의 메시지를 따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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