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 2008.09.04.(목)
정리: 2024.01.15.(월)
시편 66:1-12
온 땅이여 하나님께 즐거운 소리를 낼지어다 그의 이름의 영광을 찬양하고 영화롭게 찬송할지어다 하나님께 아뢰기를 주의 일이 어찌 그리 엄위하신지요 주의 큰 권능으로 말미암아 주의 원수가 주께 복종할 것이며 온 땅이 주께 경배하고 주를 노래하며 주의 이름을 노래하리이다 할지어다 (셀라) 와서 하나님께서 행하신 것을 보라 사람의 아들들에게 행하심이 엄위하시도다 하나님이 바다를 변하여 육지가 되게 하셨으므로 무리가 걸어서 강을 건너고 우리가 거기서 주로 말미암아 기뻐하였도다 그가 그의 능력으로 영원히 다스리시며 그의 눈으로 나라들을 살피시나니 거역하는 자들은 교만하지 말지어다 (셀라) 만민들아 우리 하나님을 송축하며 그의 찬양 소리를 들리게 할지어다 그는 우리 영혼을 살려 두시고 우리의 실족함을 허락하지 아니하시는 주시로다 하나님이여 주께서 우리를 시험하시되 우리를 단련하시기를 은을 단련함 같이 하셨으며 우리를 끌어 그물에 걸리게 하시며 어려운 짐을 우리 허리에 매어 두셨으며 사람들이 우리 머리를 타고 가게 하셨나이다 우리가 불과 물을 통과하였더니 주께서 우리를 끌어내사 풍부한 곳에 들이셨나이다 (개역개정)
나의 묵상: 새 노래로 찬양할 수 있는 마음 지키기
내가 하나님을 찬양할 수 있는 이유를 “하나님이 하나님이시기에”로 고백했던 날들이 지난 후, 나는 광야를 지나야 했다. 하나님은 내 고백이 진실한가를 시험하셨다. 하나님과의 소통 부재 가운데에서도 내 마음이 불변하여 확정되고 확정되었는지를 보고자 하셨다. 그 시험에서 나는 실패했다고 여겼지만 정작 나는 하나님께 받아들여졌다. 그가 나를 안으심이여, 원수의 올무에서 벗어나게 하시는도다! 내가 어찌 주를 버리리요……. 나는 하나님을 원망도 많이 하고 차라리 지금 데려가 달라고 한 적도 많았지만 주께서는 내 마음을 지키셨다.
“모든 지킬 만한 것 중에 더욱 네 마음을 지키라 생명의 근원이 이에서 남이니라”(잠 4:23)
긴 터널을 빠져나온 후, 나는 이제 그 나라가 이 땅에 임하시기를 기도한다.
다시 하나님을 찬양하게 하심에 감사드립니다. 환난 중에 숨는 것이 아니라 다윗처럼 하나님을 찾게 하시며, 원망 대신 찬송케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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