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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묵상 군대(2008.10.14.-2010.08.25.)

시편 89:1-14 | 두려움을 내어 쫓는 온전한 사랑으로 대대에 영원히

by 조나단 브레이너드 2026. 7.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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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 2009.05.04.(월)
정리: 2026.07.03.(금)


시편 89:1-14

1 내가 여호와의 인자하심을 영원히 노래하며 주의 성실하심을 내 입으로 대대에 알게 하리이다
2 내가 말하기를 인자하심을 영원히 세우시며 주의 성실하심을 하늘에서 견고히 하시리라 하였나이다
3 주께서 이르시되 나는 내가 택한 자와 언약을 맺으며 내 종 다윗에게 맹세하기를
4 내가 네 자손을 영원히 견고히 하며 네 왕위를 대대에 세우리라 하셨나이다 (셀라)
5 여호와여 주의 기이한 일을 하늘이 찬양할 것이요 주의 성실도 거룩한 자들의 모임 가운데에서 찬양하리이다
6 무릇 구름 위에서 능히 여호와와 비교할 자 누구며 신들 중에서 여호와와 같은 자 누구리이까
7 하나님은 거룩한 자의 모임 가운데에서 매우 무서워할 이시오며 둘러 있는 모든 자 위에 더욱 두려워할 이시니이다
8 여호와 만군의 하나님이여 주와 같이 능력 있는 이가 누구리이까 여호와여 주의 성실하심이 주를 둘렀나이다
9 주께서 바다의 파도를 다스리시며 그 파도가 일어날 때에 잔잔하게 하시나이다
10 주께서 라합을 죽임 당한 자 같이 깨뜨리시고 주의 원수를 주의 능력의 팔로 흩으셨나이다
11 하늘이 주의 것이요 땅도 주의 것이라 세계와 그 중에 충만한 것을 주께서 건설하셨나이다
12 남북을 주께서 창조하셨으니 다볼과 헤르몬이 주의 이름으로 말미암아 즐거워하나이다
13 주의 팔에 능력이 있사오며 주의 손은 강하고 주의 오른손은 높이 들리우셨나이다
14 의와 공의가 주의 보좌의 기초라 인자함과 진실함이 주 앞에 있나이다
15 즐겁게 소리칠 줄 아는 백성은 복이 있나니 여호와여 그들이 주의 얼굴 빛 안에서 다니리로다 (개역개정) 

 

나의 묵상: 두려움을 내어 쫓는 온전한 사랑으로 대대에 영원히

다윗의 자손이 라합을 깨뜨리고, 그 위가 영영히 서며, 거룩한 무리가 그와 만군의 주 하나님을 찬양할 것이다. 이 예언을 노래하는 시인은, 미래의 약속만이 아니라 과거로부터 오늘까지 하나님께서 어떠한 분이신가를 선포하고 있다. 하나님께서 태초에 하신 “빛이 있으라”는 명령은 곧 어둠을 몰아내는 승리의 선포였다. 여기서부터 창조가 개시되었다. 창조물은 하나님을 찬양하며, 압제자 라합을 이기신 분의 이름을 높인다. 하나님은 진실로 진실로 유일하신 지존자심을 널리 알린다. 그분은 창조 세계를 방치하지 않으시고 세세히 돌보신다. 창조 전에 성령께서 수면 위를 운행하시며 창조될 세계를 품으신 것 이상으로 개입하신다. 사도행전 2장의 시대부터는 창조 세계의 권위를 회복할 자들의 심령 안까지 들어오셔서 주장하신다. 하나님은 영원하시며, 높음 위의 높음이시고, 능력 위의 능력보다 강하시다.

이 하나님을 시인은 노래한다. 그는 ‘영원히’ 노래하며, ‘대대에’ 알게 하리라고 고백한다. 세대의 하나님, 전승의 하나님이 그의 노래에서 드러난다. 성령의 감동하심을 받은 영원한 노래는 하나님을 찬송하며, 사람들과 자손들에게 이어짐으로 하나님이 누구신가를 가르친다. 그의 인생에 묻어나는 하나님의 인자하심(love)과 성실하심(faithfulness)은 예언을 말하며, 자연스레 전도를 한다. 시인이 바라는 두 가지는, 그가 아는 영원한 하나님께서 영영히 우리와 우리 대대에 함께하시는 것과, 우리와 우리 대대가 영영히 영원한 하나님을 아는 것이다. 그의 소망과 염원이 이 노래에 가득하다. 그는 알고 있었을 것이다. 그의 이 마음이 곧 세대의 하나님, 전승의 하나님, 영원한 하나님의 마음이었음을. 그리고, 이 마음이 곧 나의 마음이어야 함을.

나는 부분적으로밖에 이 마음을 갖고 있을 뿐이다. 마음의 나머지 자리는 상처와 두려움이 차지하였다. 온전한 사랑이 두려움을 내어 쫓는다 하였다(요일 4:18). 그리스도의 온전한 사랑이 바로 앞으로 다가온 십자가의 공포를 쫓아내었다. 그러면서 주님은 나에게 “아무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날마다 제 십자가를 지고 나를 좇을 것이니라”(눅 9:23)고 말씀하셨다. 이렇게까지 풀어놓고 보니 제자도는 지극히 어렵다. 그러나 다시 같은 말이 반복된다. “온전한 사랑이 두려움을 내어 쫓나니”(요일 4:18) 거절에 대한 두려움, 실패에 대한 두려움, 조롱과 멸시와 비방에 대한 두려움, 그리고 두려움의 요인들을 겪을 때 깊어지는 상처들이 모두 사라질 것이다. 이는 자기 몸을 떼시고 피를 흘리신 사랑이 있기에 가능하다.

다시, 제자도가 지극히 어렵다는 전제에서 도출되는 한 가지 진리가 있다. ‘나는 할 수 없다’이다. 이 문장에서 무슨 과정을 거치건 결론은 두 가지로 나온다. 주저앉아 뒤처지거나, 제자도를 행하느냐. 전자는 제쳐두고, 후자의 길로 주께서 나를 부르심을 잘 알고 있다. ‘나는 할 수 없’기에…… ‘하나님은 사랑이시라.’(요일 4:16) 온전한 사랑이신 삼위의 하나님을 의지하고 인하여 제자도를 걷는다. 온전한 사랑으로 충만하여 하늘과 땅과 창조 세계와 만민들에게 시인은 담대히 노래한다. “내가 여호와의 인자하심을 영원히 노래하며 주의 성실하심을 대대에 알게 하리이다.”(시 89:1)

 

[BGM: How Great Is Our God]

 

 

 

정리일에

[BGM: 외쳐 부르네 – 이길승]

 

 

 

[BGM: 하늘이여 외쳐라]

 


"성경에 일렀으되 곡식을 밟아 떠는 소의 입에 망을 씌우지 말라 하였고 또 일군이 그 삯을 받는 것이 마땅하다 하였느니라"(디모데전서 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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