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 2008.02(?).14.(목?)
정리: 2022.11.15.(화)
요한계시록 20:1-6
또 내가 보매 천사가 무저갱의 열쇠와 큰 쇠사슬을 그의 손에 가지고 하늘로부터 내려와서 용을 잡으니 곧 옛 뱀이요 마귀요 사탄이라 잡아서 천 년 동안 결박하여 무저갱에 던져 넣어 잠그고 그 위에 인봉하여 천 년이 차도록 다시는 만국을 미혹하지 못하게 하였는데 그 후에는 반드시 잠깐 놓이리라 또 내가 보좌들을 보니 거기에 앉은 자들이 있어 심판하는 권세를 받았더라 또 내가 보니 예수를 증언함과 하나님의 말씀 때문에 목 베임을 당한 자들의 영혼들과 또 짐승과 그의 우상에게 경배하지 아니하고 그들의 이마와 손에 그의 표를 받지 아니한 자들이 살아서 그리스도와 더불어 천 년 동안 왕 노릇 하니 (그 나머지 죽은 자들은 그 천 년이 차기까지 살지 못하더라) 이는 첫째 부활이라 이 첫째 부활에 참여하는 자들은 복이 있고 거룩하도다 둘째 사망이 그들을 다스리는 권세가 없고 도리어 그들이 하나님과 그리스도의 제사장이 되어 천 년 동안 그리스도와 더불어 왕 노릇 하리라 (개역개정)
나의 묵상: 절규
하나님, 도대체 진정한 담대함이란 무엇입니까? 스스로를 내어주신 하나님의 사랑에 나도 나 자신을 내어드림으로 반응하기가 왜 이리도 힘든 겁니까? 믿음과 순종의 역사는 왜 내 삶에서 보이지 않습니까? 이전의 빛나는 눈으로 나를 죽여라! 외치며 나아가던 모습이 어리석음이었습니까? 지금의 고요함과 평안은 무감각과 마비는 혹 아닌지요? 확실히 저는 이전과는 다른 방향으로 담대해지고 있습니다. 조용히 내가 그리스도인임이 드러납니다. 그에 따른 세상의 시선도 두려워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사자와 같은 용맹스러움은 사라진 것 같습니다. 생각을 공격하는 마귀를 분별하고 대적하여 소소한 승리를 얻었습니다. 그러나 요한이 만난 최후 승리자를 고대함은 남아 있지 않습니다. 지금의 제 모습이 하나님께서 나를 준비하시고 계신 건지, 아니면 제 상태가 안 좋은 건지 모르겠습니다. 주님, 내게 가르쳐 주시고 은혜를 베풀어주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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