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 2008.03.03.(월)
정리: 2023.07.24.(월)
출애굽기 25:10-22
그들은 조각목으로 궤를 짜되 길이는 두 규빗 반, 너비는 한 규빗 반, 높이는 한 규빗 반이 되게 하고 너는 순금으로 그것을 싸되 그 안팎을 싸고 위쪽 가장자리로 돌아가며 금 테를 두르고 금 고리 넷을 부어 만들어 그 네 발에 달되 이쪽에 두 고리 저쪽에 두 고리를 달며 조각목으로 채를 만들어 금으로 싸고 그 채를 궤 양쪽 고리에 꿰어서 궤를 메게 하며 채를 궤의 고리에 꿴 대로 두고 빼내지 말지며 내가 네게 줄 증거판을 궤 속에 둘지며 순금으로 속죄소를 만들되 길이는 두 규빗 반, 너비는 한 규빗 반이 되게 하고 금으로 그룹 둘을 속죄소 두 끝에 쳐서 만들되 한 그룹은 이 끝에, 또 한 그룹은 저 끝에 곧 속죄소 두 끝에 속죄소와 한 덩이로 연결할지며 그룹들은 그 날개를 높이 펴서 그 날개로 속죄소를 덮으며 그 얼굴을 서로 대하여 속죄소를 향하게 하고 속죄소를 궤 위에 얹고 내가 네게 줄 증거판을 궤 속에 넣으라 거기서 내가 너와 만나고 속죄소 위 곧 증거궤 위에 있는 두 그룹 사이에서 내가 이스라엘 자손을 위하여 네게 명령할 모든 일을 네게 이르리라 (개역개정)
나의 묵상: 기다리는 하나님
하나님과 만나는 자리, 그곳에서 내 주님이 기다리고 계신다. 오늘의 말씀은 다시 고기를 잡으러 간 베드로에게 “주님이시다”라고 알려준 요한처럼 느껴진다. 그럼 나는 그때의 베드로처럼 즉시로 물에 뛰어드는가. 나는 겉옷을 챙겨 입을 시간이 길다. 주님은 떡과 고기를 굽고 기다리고 계신다.
하나님께서 임하시고 말씀하시며 나와 만나는 모든 증거궤와 속죄소는 순금(pure gold)로 만들어졌다. 하나님은 순결하시며, 흠이 없으시고, 지극히 귀하시며, 하나님께 예배드리는 자를 순금 같이 여기시며 죄를 사하시어 교제를 허락하고 누리신다. 하나님은 나를 징벌하기보다 건지시며 함께하기를 원하신다. 공의로 인해 인간의 접근이 차단되었으나 사랑하기 때문에 대가가 큰 죄 사함을 주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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