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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묵상 since 2007-2008.10.13.

출애굽기 25:1-9 | 함께 지어져 가고

by 조나단 브레이너드 2023. 7.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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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 2008.03.03.(월)

정리: 2023.07.23.(일)

 

출애굽기 25:1-9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이스라엘 자손에게 명령하여 내게 예물을 가져오라 하고 기쁜 마음으로 내는 자가 내게 바치는 모든 것을 너희는 받을지니라 너희가 그들에게서 받을 예물은 이러하니 금과 은과 놋과 청색 자색 홍색 실과 가는 베 실과 염소 털과 붉은 물 들인 숫양의 가죽과 해달의 가죽과 조각목과 등유와 관유에 드는 향료와 분향할 향을 만들 향품과 호마노며 에봇과 흉패에 물릴 보석이니라 내가 그들 중에 거할 성소를 그들이 나를 위하여 짓되 무릇 내가 네게 보이는 모양대로 장막을 짓고 기구들도 그 모양을 따라 지을지니라 (개역개정)

 

나의 묵상: 함께 지어져 가고

청색 자색 홍색 실과 가는 베실, 그리고 황금. 제사장의 에봇을 짜는 실이다. 실이 엮여 옷이 된다. 각자가 고유한 색을 갖고 있지만, 엮여서 하나의 옷이 된다. 쉽게 끊어지지도 않고, 서로가 서로를 지탱하여 서로 부대끼며 공동체를 이룬다.

 

(작년 하하하 페스티벌 2nd에서 위 5가지 색의 깃발을 든 맨발의 군사들이 섰다. 깃발로 하나님을 높였다)

 

성막을 짓고, 에봇을 짜는 데에는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모든 것이 흠 없이 구비되어 있어야 한다. 나는 오늘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것을 그대로 준행하고 있는가. 사실 그렇지 못했다. ‘옳다’라고 하라고 하셨는데 간사님의 청을 거절한 것이다.

 

내가 곧 주께서 거하시는 전이다. 잘 건설하고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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