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계시록 2:1-7 | 엎드리는 기도

작성: 2007.12.14.(금)
정리: 2022.10.07.(금)

 

요한계시록 2:1-7

에베소 교회의 사자에게 편지하라 오른손에 있는 일곱 별을 붙잡고 일곱 금 촛대 사이를 거니시는 이가 이르시되 내가 네 행위와 수고와 네 인내를 알고 또 악한 자들을 용납하지 아니한 것과 자칭 사도라 하되 아닌 자들을 시험하여 그의 거짓된 것을 네가 드러낸 것과 또 네가 참고 내 이름을 위하여 견디고 게으르지 아니한 것을 아노라 그러나 너를 책망할 것이 있나니 너의 처음 사랑을 버렸느니라 그러므로 어디서 떨어졌는지를 생각하고 회개하여 처음 행위를 가지라 만일 그리하지 아니하고 회개하지 아니하면 내가 네게 가서 네 촛대를 그 자리에서 옮기리라 오직 네게 이것이 있으니 네가 니골라 당의 행위를 미워하는도다 나도 이것을 미워하노라 귀 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지어다 이기는 그에게는 내가 하나님의 낙원에 있는 생명나무의 열매를 주어 먹게 하리라 (개역개정)

 

나의 묵상: 엎드리는 기도

주여…… 못난 종이 여기 있나이다.
아버지여…… 불효자가 여기 있나이다.
신랑 예수여…… 음란한 자가 여기 있나이다.
하나님께서 처음 사랑을 계속 회복시키시고
이제 쓰시고자 하시는데
제가 말씀에 불순종하여 사단에게 마음을 허용하였나이다.
내 속의 죄가 나를 주관하도록 허용했나이다.
은혜 후에 안심할 때
이제 막 거룩한 통로가 되어 쓰임 받을 때
다시 성전을 더럽게 했나이다.
하나님의 한없는 인자하심으로
나를 긍휼히 여기시오며
오, 주여, 주의 피로 나를 정케 하소서.
하나님은 나와의 관계를 돈독히 하기를 원하시고
예수님의, 하나님의 사랑하시고 기뻐하시는 아들의
죽으심과 부활로 막힌 담을 허무셨으나
죄로 그 담을 다시 쌓는 나를 봅니다.
인자하신 하나님께서 내게 또 기회를 주십니다.
회개를 말씀하십니다.
바로 징계하지 않고 돌이킬 것을 말씀하십니다.
나를 용납하시며 깨끗케 하실 능력을 베푸시며
유일하게 소유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나로 성령께서 하시는 말씀에 귀 기울이게 하소서.
귀하신, 정말 귀하시고 아름다우시며
영광이 온 땅에 가득하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