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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혼자서는 살 수 없도록 창조되었다고 한다. 태초부터 하나님과의 관계, 다른 사람과의 관계가 필요했다. 인간은 사회와 군락을 이루며 살고 있다. 그리고 인간은, 육신의 장막을 벗고 나서도 홀로 살 수 없다. “난 혼자 살 거야”가 불가한 문장이 된다. 인간은 하나님과 제한 및 장벽 없는 관계 속으로 들어가거나 전보다 더 깊은 흑암 속에서 사단과 함께 있어야 한다. 지옥이 고통스러운 건, 육신의 죽음 이후 영원히 하나님과의 관계가 단절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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