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군대묵상록530 2009.12.02. 효시의 십자가 십자가는…… 효시다. 본디 효시란 말은 참수한 머리를 저자나 성문에 본보기로 내걸 때 쓴 말이다. 로마의 십자가는 참수당한 머리보다 본보기의 목적을 훨씬 톡톡히 해냈다. 고통스럽고 끔찍하게 죽어가는 죄수의 모습을 장시간 볼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보는 입장은 세상과 우리가 다르다.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비밀을 아는 사람은 아는 바대로 보아야 한다.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보라. 사단이 의도한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의미가 아닌, 아버지 하나님께서 왜 이 본보기를 보이시는가 깨달으라. 나에게, 우리에게 어떤 의미로 다가오는지 가슴에 새기라. 묵상하고, 고백해보라. 십자가의 그리스도의 울부짖음과 신음, 피 흘림과 살 떨림에 답하라. 절대, 절대 욥의 친구들처럼 하지 말라. 십자가 아래 여인들과 요.. 2024. 9. 14. 2009.12.02. 히브리서 12장 2절 고약한 선임은 후임들 앞에서 나를 모욕하고 수치를 준다. 그리스도께서는 당신의 피조물들 앞에서 그들과 그것들로부터 모욕과 수치를 당하셨다. 앞에 있는 기쁨을 위하여 이 모욕과 수치를 인내(히 12:2)한 주의 사랑은 어찌 그리 크고 놀라운지! 2024. 9. 12. 2009.12.02. 천국의 ‘OO’ 라디오 방송 “오늘 사연은 대한민국 강원도 춘천에서 군 복무를 하고 있는 OOO 상병이 보내주셨는데요. 선임에게 치이고 후임에게 무시 받는 것 참 힘드네요. 부대에서 왠지 저를 감시하는 눈길이나 나쁘게 보는 시선이 있는 것 같아요. 모두가 제게서 등 돌린 것 같을 때, 하나님께서는 저를 어떻게 보시나요? 주 하나님께서 이 곡을 들려달라네요. ” 수요 예배에 올라오니, 와 이 흘러 나온다. 위로의 하나님을 찬양한다. 나는 위로의 하나님께 여러 흥겨운 곡으로 화답했다. 그렇지만 특히 내 마음을 쏟은 곡은 흥겨운 곡조와는 거리가 먼 였다. 2024. 9. 11. 2009.12.02. 자문자답 3 “너는 뭘 할 수 있지?” “하나님께서 함께하시지 않는다면 숨도 쉴 수 없고, 하나님께서 함께하시면 모든 걸 할 수 있으며, 명하여 모든 걸 하게 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내 생명이시고, 능력의 근원이시며, 말씀이시고, 이루시며,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난 권세 있으신 분이기 때문입니다.” 2024. 9. 11. 이전 1 2 3 4 5 6 7 8 ··· 133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