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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529

2009.01.26. 곧 이때라 새벽 기도를 못 가게 막아도 습관을 좇아 5시에 떠지는 눈 어슴푸레한 공기를 등지고 무릎 꿇은 이 침상이 나의 기도터 2023. 6. 8.
2009.01.26. 주목하지 않는 누구도 모세가 되려 하지 모세가 든 지팡이가 되려 하지 않는다. 누구도 다윗이 되려 하지 다윗이 골리앗에게 던진 돌이 되려 하지 않는다. 예수께서 타신 나귀 새끼가 되려는 사람도 있지만 길 위에 펼쳐진 겉옷이 되려는 생각을 하진 않는다. 2023. 6. 7.
2009.01.26. 이기는 자의 노래 세상이 두려워 꿈에서도 나를 괴롭히네 웅크려 힘겹게 잠이 든 나에게 성령이여 내 꿈마저 주관하사 주의 얼굴 만나게 하소서 사랑하는 자에게 주시듯 평안한 잠을 베푸소서 아침에 눈을 뜨고 뚜 하루를 살아갈 때 기도하오니 골리앗을 이긴 하나님 앗수르를 이긴 하나님 나의 이 고백을 주께서 내 삶이 이루시리라 육을 멸하는 자는 이제 두렵지 않네 오직 영과 육을 멸하시는 한 분만 경외하리 골리앗을 이긴 하나님 앗수르를 이긴 하나님 나의 낮과 밤을 주관하시는 나의 힘과 나의 의지 새 노래로 찬양하리 임하소서 안식일의 주인이여 인자한 미소 보이사 하늘에 편 영광 아래 이 땅에 평안을 주소서 홍해를 가르신 하나님 죽음을 이기신 구세주 음부에 자리를 편대도 주께서 함께하시리 2023. 6. 5.
2009.01.24.-25. 두려움을 넘어 기쁨으로 열왕기하에서 히스기야를 묵상했다. 앗수르의 위협에 금을 긁어다 바치는 히스기야의 모습을 보며 그가 가진 두려움과 나의 두려움을 발견한다. 하나님을 경외해야 하는데, Y 상병에 대한 두려움이 더 크다. 칭찬과 사과가 없는 사람. 생각이 여기에까지 이르자 어릴 적 내 아버지가 떠올랐고, 지지 않겠다는 마음이 올라온다. 이제는 내가 말해왔던 것을 행해야 할 때. 섬김으로 뒤집기를. 24일 후배 B에게 얘기했던 데살로니가전서 5장 중 14절 말미에 있는 ‘모든 사람을 대하여 오래 참’기를. 25일 예배 때 모든 것들이 나에게 힘을 준다. 교독문 4번인 시편 8편. “주의 대적을 인하여 어린 아이와 젖먹이의 입으로 말미암아 권능을 세우심이여 이는 원수와 보수자로 잠잠케 하려 하심이니이다”(시 8:2) 주의 대적을.. 2023. 6.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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