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군대529 2009.10.29. 오병이어 오병이어는 예수님의 은혜와 성령 임재를 예표하는 사건이기도 하지만, 그분께 자신을 맡기고 그분의 길을 가려는 사람의 결국을 보여주는 것이기도 하다. 오병이어는 원래 한 소년이 가져온 것이었다. 주님의 손에 들려 하나님의 능력을 받을 때 일어난 일을 보라. 이러한 한 사람의 헌신을 통해 하나님께서는 풍성한 일을 이루신다. 이 일은 ‘한 알의 밀’ 비유에도 잘 나타나 있다. 빵의 찢어짐, 밀의 죽음이 많은 열매를 맺는다. 2024. 6. 18. 2009.10.29. 말라기 받고 있는 사랑을 마땅한 것, 자연스러운 것, 일반적으로 여기는 데에서 배반의 비극, 비은혜적 형식상 의무가 일어난다. 자신의 의가 없고, 자신이 철저히 무력한 죄인이라고 인지한 자만이 받은 사랑에 몸 둘 바를 모르며, ‘은혜’의 역사가 일어난다. 2024. 6. 17. 2009.10.29. 하나님의 개입과 보호 하나님께서 얼마나 지극정성으로 연약하고 실수투성이인 나를 돌보시는지……. 개입하시는 손가락을 느낄 수 있을 것 같다. 모두를 휩쓰는 불바람에서도 내 둘레에 보호막이 쳐진 것 같은 일들, 전부를 뒤덮는 파도에서 건짐 받는 듯한 일들이 계속 일어나고 있다. 이 물불의 일부 원인이 나에게 있음에도! 머리 뒤로 칼날이 왔다 갔다 하는 기분이었지만, 정작 칼날이 나를 해하지 못했다. 2024. 6. 16. 2009.10.28. 주인공 세상은 ‘나는 할 수 있다’라고 스스로에게 ㅁ말하라고 하지만, 성경은 ‘나는 할 수 없습니다’라고 하나님 앞에 고백하라고 합니다. 세상은 ‘내 인생의 주인공은 나’라고 주장하지만, 성경은 내게 주어진 인생과 시공의 주권이 하나님께 있다고 증거합니다. 구름과 같이 허다한 무리가 그의 인생과 세상과 역사에 대하여 이렇게 고백하고 찬양하며 특히 세례 요한은 인생을 모두 주님께 헌납하고 자신은 들러리 되기를 기뻐하였습니다. 2024. 6. 16. 이전 1 ··· 11 12 13 14 15 16 17 ··· 133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