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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529

2009.10.08. 단번에 드린 영원한 제사를 인하여 하나님께 드리는 제물은 흠이 없어야 한다. 그러나 내 삶과 죽음이 하나님께 드려질 수 있을까? 죄인인 내가? 결국 보혈의 공로를 힘입어 드려야 한다. 모든 호흡도, 사역도, 선교도, 순교마저 다 하나님의 은혜인 것이다. 2024. 5. 24.
2009.10.08. 우연은 없지만, 그리스도인의 삶에 우연이란 없다. 하지만 범죄에의 탐닉은 하나님의 때를 훼방하려는 대적에게 동조하는 것이다. 2024. 5. 22.
2009.10.07. 유언 2 내 장례를 치르지 말며 무덤을 조성하지 말고 묘비를 세우지 마십시오. 죽은 육체로 이 땅을 차지하고 싶지 않습니다. 오직 산 자의 땅으로 삼아 누구든지 하나님을 보게 하시고 이 땅에 살아계신 하나님을 찬송하는 소리 가득하여 많은 물소리 같게 하십시오. 나의 장례나 무덤이나 묘비에 들일 재정이 있다면 그것으로 사람을 살리고 예배를 세우는 데에 쓰십시오. 죽은 자는 죽은 자로 장사하게 하십시오. 혹 추모 예배를 열 생각은 하지 마십시오. 예배의 주인공은 어디까지나 사람이 아니라 하나님입니다. 왕이었던 다윗과 솔로몬도 이 사실을 누구보다 잘 인식하고 있었기에 춤출 수 있었고 하나님만 높이며 스스로를 없이할 수(nothing) 있었습니다. 그냥 어느 예배 때 나 같은 사람에게 하나님께서 어떻게 은혜 베푸셨는가만.. 2024. 5. 21.
2009.10.06. 부림절, 그리스도인의 삶에 우연이란 없다 4 최근 에스더서를 묵상했는데, 휴가를 나와 외가에 홀로 있는 지금, TV 위에 놓은 밀짚모자의 띠에 ‘BOOLIM’이라고 적힌 것을 보았다. 물론 부림절의 ‘Purim’과는 철자도 발음도 다르지만, 나는 오늘 일어날 일을 기대하게 되었다.  그렇게 나는 이OO 목사님과 만나서 교제하며, 놀라운 성경의 지혜(어제 내가 W를 가르쳤다면 오늘은 배우는 입장이 되어)를 배웠다. 이OO 목사님은 인하대를 졸업했고, Y교회를 거쳐 갔으며, 서산에 교회를 개척했고, 자기 열심과 힘을 내던 시절을 지나 하나님의 능력과 지혜로 사역하며, 하나님의 말씀에 두려워하고 경탄한다. 나는 인하대에 재학했고, Y교회를 모교회로 하며, 서산에 외가가 있고, 약할 그 때에 강함이라는 역설적 진리(고전 12:10)를 배워가고 있다. 그리.. 2024. 5.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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